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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씨... 속고만 살았나. (6)


T
TEDDY

저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회사 직원들 참 지극정성으로 전화를 하네요.

인터넷 요금 청구서 받았느냐고 수시로 전화를 합니다.

그리곤 또 요금은 냈냐고 전화가 옵니다. 그것도 3~4일 간격으로 말이죠.

그러던 어느날 경고장이 날라왔습니다. 

내용인즉 >>>> 당신은 현재 요금이 1,988페소가 납부되지 않았다고 이번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인터넷 라인을 끊겠다고 통보를 했네요.     허 ~ 허 ....  참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 일 입니다.

공과금에 관해서는 고지서만 날아왔다 하면 그날로 갔다 내는 것이 저의 주특기 중에 하나인데...

이 회사 직원들은 맨날 속고만 살아왔는지 무슨 확인 전화를 그렇게나 해대고 그것도 모자라서

요금 연체 되었다는 경고장을 보내고.... 아주 가관이 아니네요.

전화 했습니다. 지금까지 요금 연체된것 1페소도 없고 펙스번호 알려달라고 영수증을 펙스로 넣겠다고

하였더니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 저는 바야드 센터에서 공과금을 내는데 아무래도 전산망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요금을 납부 하였는데... 그 돈이 해당 회사로 입금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의심이 많을수가 있겠나... 싶어요.

아무튼 오늘 펙스로  요금 납부한 영수증 다 보냈으니 또 어떡게 나오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혹시 중국넘들이 사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걱정 되는것은 이사람들 자기네들이 확인한 결과로만 때로는 대책없이 라인을 끊을때도 있거든요.

그럴까봐 걱정도 됩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공과금 영수증은 정말 꼼꼼하게 잘 챙겨두어야 한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납부한 영수증이 없으면 완전 꼼짝마라거든요...

전산시스템도 엉망이고 완전 재래식으로 가입자들을 관리 하면서 의심만 잔뜩 품어내는 인터넷 회사....

정말 정 안가네요...   우이 ~ 씨 ..... 속고만 살았나..

저는 PLDT 쓰는데...아직까지 그런문제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님의 속터지는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것 같아... 슬며시 웃음지어 봅니다. 영수증 부쳤으니 끊기는일은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워낙에 변수가 많은곳이라서..... 직원들이 잘 처리할꺼라 믿으며.......^&^

T

@ 바보 - 반갑습니다. 바보님.... 한동안 활동을 안하셨지요 ? 어디 아프셨나요 ? 마스코트님께서 출석을 안하시니까 *필고*가 조금 허전했습니다. 아프지도 마시고 결석하지 마셔요~잉....

@ TEDDY -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걱정만 끼치네요.....ㅎㅎㅎ 올해는 허구헌날 걱정만 끼쳤으니..... 내년에는 항상 웃음드리도록 노력할께요....ㅎㅎㅎ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집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반은 현금으로 주고 반은 36개월 할부로 납입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사무실 직원 돈을 잘못게산하여 3달치를 더달라고 하더군요. 몇번 가서 정정해 봤더니 나중엔 은행으로 넘기더군요. 직접 납부 하라고....그래서 또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것이 은행에납부를 하는데 은행이 이상해서 다른 지점으로 가서 납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하는말"이것 믿을수가 없다. 이 영수증 가짜일수 있다. 이런건 충분히 만들수 있다.그런식이더군요. 자기네 은행 지점에서 한두푼도 아니고 월 100만원이 넘는 돈을 납입하는데 기껏 한다는 말이 가짜라니....참 어이가 없고 기가차더군요. 나중에 꼭 참고 예전 지점으로 연락 했더니 자기들이 바빠서 전산 처리를 하지 않았다 하더군요. 한달이 지났는데....메인도 아니고 지점에서...그쪽에 납입한 증명서 다시 받아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이제는 짜증도 안납니다.

J

테디님께는 허튼 전화가 자주 와서 문제고 전 전화가 안되서 문제네요. pldt에 인터넷을 하나 더 신청하려고 전화했는데 상담원 연결되는데만 30분이나 걸렸습니다.ㅜㅜ 중간에 연결음과 안내 멘트 하는 남자 목소리를 얼마나 오래 들었는지 아주 귀가 먹먹해지더라구요. 근데 자기 담당이 아니라며 다른 부서로 연결해준다며 또 20분을 허비..ㅜㅜ 그러더니 종국에는 오피스에 와서 아이디랑 신청서를 새로 또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 가입자인데 왜 이리 복잡하게 일처리를 하는건지. 이 간단한 말을 듣고자 자그만치 허비한 시간이 1시간 가량이란게 참 힘빠집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필리핀 스타일의 일처리는 참으로 적응이 안되네요.

오해 하지말고 이해하시면 더 빠릅니다.


우이~씨... 속고만 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