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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있으신분들의 필수 상식 자궁경부암 백신 (5) 👍1


올티가스약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백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최근에 개발되 백신은 아닙니다. 2006년도에 이 백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것 같아서 올립니다.
특히 따님이 있으신분들은 꼬--옥 한번 생각해볼 만한 백신입니다...
자 그럼 지루한 백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궁 경부암이란 여성의 자궁입구인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연령은 대부분 성경험이 있는 전체 여성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45세-55세 사이에 가장 빈번하다고 합니다.
자궁 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는 여성암중 2위로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50만여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평균 2분에 한명씩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그 빈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암중 자궁경부암이 5위로 해마다 4천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하루 평균 3명의 여성이 사망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까지 수년동안의 "자궁경부상피 이형성증"이라는 중간단계를 거치게 되며
이기간중에 선별검사를 통한 진단과 치료를 하지 못할경우 상피내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한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초기검진및 예방을 위해 성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매년 조기검진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이 확인되면서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시작된 성적 접촉, 다수의 배우자 관계, 흡연, 경구피임약 사용자등에서 HPV 감염과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HPV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HPV는 현재까지 알려진 200여종 이상의 아형 중에서 40여종이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데
이중 약 15가지 아형에서 암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HPV 감염은 수년내에 자연치유가 되지만 저위험군의 경우는 회음부, 항문등에
사마귀(곤지름)을 발생시킬 수 있고, 고위험군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 전암 병변과 암 발생의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HPV 감염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선 없으며 HPV 의 연관된
병변의 치료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 많은 연구자들이 HPV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예방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등 두가지가 있으며, 두제품은 고위험군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HPV 16형과 18형을 예방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가다실은 저위험군인 HPV 6형 11형의 바이러스까지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서바릭스는 16형과 18형만 예방해주지만 가다실은 6형 11형 16형 18형까지
예방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을 보면 가다실 ( gardasil 5,092 페소) 서바릭스
(cervarix 1,500페소) 로 많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비싸더라고 가다실을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저위험균은 회음부, 항문등에 발생하는 사마귀(곤지름)을 이야기 합니다.
 
HPV 백신은 3회 접종으로 ( 첫회. 2달후. 6달후) 완료되고 이후 추가 접종에 대해서는
권고된 바가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HPV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할지라도 나머지 30%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는 꼭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권장되는 접종연령은 9세 - 26세로 가능한한 성생활이 시작되기전에 접종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성경험이 있으면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9세 이전의 접종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결과가 없으며 26세이후의
여성의 경우 젊은 여성에 비해 예방효과가 다소 낮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55세 여성에게까지는 어느정도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경험이 있더라도 HPV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효과는 성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도 감기백신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을 길러주는 예방주사로
타 예방주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결과로 보아 다른  백신에 비해서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도 심각한 증상은 아닙니다.
그외에도 어지러움, 실신, 구토와같은 과민반응, 두드러기, 기관지 경련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나 백신접종과의 상관관계를 단정짖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 부작용없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므로 안심해도 되지만,
다른 예방 주사와 마찬가지로 백신성분에 과민한 사람은 투여받지 않믄것이 좋고,
열성질환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접종에 주의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우리나라의 암 통계자료에 의하면,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중 유방암이 1위이며,
위암, 갑상선암이 수위를 차지하고 자궁경부암은 5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진단률이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줄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암의 발견이
급증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궁경부암의 순위는 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서서히 줄고 있는 것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암정복 사업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수혜자가 증가함에 따른 덕분이기도 하며, 국민적인
관심도가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할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정기검진을 한다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자궁경부암은 급격히 감소할것이라 사료됩니다.
 
이상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필리핀에 계신분들의 입장에서는 백신이 한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3번이나
접종을 해야 하니까 조금 불편합니다. 한번이면 한국에 가서 맞고 오면 되는데
그것이 불편 하네요. 하지만 이 백신도 근육주사이기 때문에 필리핀에서 맞으셔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병없는 한해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5-302-6000. 0999-310-6000. 02-547-1793

 
T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L

고맙습니다~~ 한국가면 딸아이 접종해줘야겠네요^-^

L

필리핀 신생아 백신 너무 비싸요 ㅠ.ㅠ

J

그런데 필리핀에서 맞을려면 로컬병원에 가서 뭐라고 해야하는지요(따갈로그어로 자궁경부암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