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그냥 예전에 IVY 대학원 나온 선배로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해 해 주세요. 1 토플은 스터디 모임에서 진도 체크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GRE, LSAT, GMAT등의 독해나 SC CR 모두 논리가 필요해서 스터디 그룹이 상당히 효과가 있지만요. 2 그리고 토플은 유학의 기본 시험으로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나 하는 아주 기초적인 시험으로 실수만 줄이고, 요령만 터득해도 여기서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만점 가까이 쉽게 나옵니다. 무슨 33000 까지 (이책이나, 워드파워 이런 책들은 GRE 같은 대학원 준비 단어책입니다.)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3 토플 성적을 만들려고 하면 필핀에서 배울 만한 수준의 선생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물론 GRE 같은 시험이 아니어서 잘하는 튜터는 거의 만점 가까이 나오지만, 설명을 잘 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학원 다니시는 것 더 나을 겁니다. 4. 유학 시험은 공부가 아닙니다. 길게 끌면 끌수록 어느 한계 이상은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겁니다. 최장 6개월 내로 끝내셔야 좋은 성적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