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세부정도 규모의 교민사회라면 법당까지는 몰라도 최소 불교모임정도는 있을 법한데. 사실 저도 그렇지만 불교신자들은 자기 종교가 부끄러워서인지 아니면 신심이 없어서인지 내 종교는 불교다라고 말을 하지 않지요. 속시끄러우니 그냥 없다고 하는건지 좋게 말하면 점잖은 편이랄까요. 교회를 보면 항상 부러워요 교회를 기반으로 새로온 분들을 적극도와주고 힘이되어주고 하지요. 전세계 한국 재외동포의 갑은 교회니까요. 불교는 을도 아니고 그냥 존재감이 없죠. 찾아보면 그래도 꽤 있을법도 한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한번 어느분이 불교 관련 글 올렸더니 댓글에 조심하라고 ㅠㅠ 무슨의미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글 쓰시거나 저처럼 이런식으로 댓글달면 또 의미심장한 댓글 달릴지 모르겠네요. 좋은 취지의 불교모임이 생기길 서원해 봅니다.

@ 세상사 - 정말 무섭네요,,,ㅠㅠ 불교 얘기 꺼내면 안되는 곳이군요..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건데,,ㅠㅠ

오늘 새벽에 도교사원 다녀왔네요 대법당에 들어가면 젤 왼쪽에 부처님상이 있어요 한층 올라가면 미륵보살 계시구요 ~ 첫번째로 4개 법당에 향을 피우고왔네요 왠지 기분이 좋던데요 ~ 기회 있으심 함 다녀오세요 ~ ^^*

이렇게 세명이서 불교신행 및 친목모임 만들어도 될 듯

@ 세상사 - 그럴까요 ~ 죄송하지만 전 맘이 편하고 향냄새가 좋고 강요가 없어 좋아하구요 맹신자는 못되는데 괜챦으세요~ ^^

반가워요....저도 항상 법회나 불당이 세부엔 없어서 아쉬워하고있었어요...알고보면 불교신자가 많은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