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가 식당에 있으면 나가서 핍니다. 한국 아주머니들 애 소리지르고 뛰노는것부터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미용실부터 식당까지 놀이방 이죠..

@ 안산일번가 -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한다면 지친 이민 사회에 큰 기쁨이 되지 않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 안산일번가 - 동감입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기본 에티켓은 지켜가면서 피웁니다. 제발 애들 밥상머리 앞에서 뛰거나 시끄럽게 떠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학생들이 더 핍니다. 제가 담배를 안펴서 그 부분에 좀 예민한데...학생들 참 한대 쥐어 박을수도 없고... 한마디 충고도 할수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놔 둡니다. 어른들도 문제지만 걔들도 문제에요

@ 스크라치짱 -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담배를 서스름없이 피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에게 따끔한 충고가 필요하겠지요.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고 보지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요.

네 식사후에 피우는 담배 한대가 큰 즐거움입니다 식당에 금연 이렇게 글자가 붙여있다면야 피울맘이 없지만 흡연가능한 식당에서 제 즐거움을 뺏기고 싶지않네요

동감

해답이라 하셨나요?누구를 위한 해답입니까? 왜 본인 아이의 건강과 교육 환경을 위해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키려 하시는건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아이들을 정말 위하신다면 본인이 변하셔야죠. 여기 타국 까지 무슨 이유에서 오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분명 이곳은 한국보다 위험 하며 교육환경도 떨어지고 글쓴분 께서 말씀하시는 금연시설 조차 잘 되있지 않습니다 여기 가 이런지 모르셨나요?여기 오신목적이 있으시니 그걸 달성하기 위해 아이들을 이런곳까지 데리고 와서 한국 보다 못한 곳에서 키우시는 거잖아요 남을 변화시키려 하기전에 자기 가 여기온 이유를 버리고 자신부터 변화 시켜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짐싸서 한국가셔야죠 글쓴분께서 않좋다고 생각하시는 흡연 어느 누군가에게는 밥먹고 누릴수 있는 자유이며 행복인데 왜 누구를 위해?사람은 환경에서 따라 사는 동물입니다 이곳 음식점은 대부분 흡연이 가능하며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고요 만약 글쓴분께서 아이들을 위해 여기 까지 온 목적을 버리지 못하고 계셔야 한다면 이런환경을 불평할 자격이 없으신거죠 그목적을 위해 아이들의 이런 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 되신겁니다 남을 바꾸고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아이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변화 시키시는게 먼저 이시고 못하시면 불평하실 필요가 없다 이말입니다 왜냐하면 글쓴분 처럼 누구나 다 이곳 필리핀에 불만관 못마땅함이 있지만 다들 여기온 목적 달성을 위해 떠안고 가고 있거든요 다들 아니까요 글이 길어 죄송하지만 정말 한번더 생각하심이 옳을듯해서요 본 글은 빠로삐라 님께서 스마트폰(android)으로 올리셨습니다.

@ 빠로삐라 - 한인타운의 거의 모든 식당이 흡연이 가능한 식당이군요. 금연 식당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무심코 지나쳐던 일들이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늘 신경써서 주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