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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의 아기 (2)


에페소

어제 오전 4시 친한 옆집동생의 헬퍼가 아기를 낳았다.

우린 연락을 받고 난 쌀 10kg과 옆집 동생은 돈 1,000페소를 들고 아기를 보러갔다.

헬퍼를 4년동안이나 썼지만 그 집에 갈일이 없어서 집안은 어제 처음 보았다.

스콰터에리아, 말로만 듣던곳  거지가 따로 없단 생각에 옆집 동생은 눈물을 흘리고,

2-3평되는 곳에서 몇명이 살고 있고,그중에 그래도 아기는 낳고......

다행히 그래도 도움을 주는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고 하네요

오후 4시쯤에 집에 온다고 해서 오후 4시 넘어   갔습니다

닥지닥지 붙은 집들 , 많은 아이들, 할일이 없어서 빙고하는 여인네들,당구치는 남정네들

참 씁쓸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기를 보니 천사 같습니다.

잘 키우라고하고 우린 집으로 오면서, "그래 우린 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감사하다"

하곤 말했지요.

T

<br />필리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br /><br />한국말 한다는 이유로 외국기업에서 일하며 월급을 많이 더 받죠. <br /><br />저 또한  감사합니다. 

저는  몌일전에 문자 한통받고  어머니 죽었다 ,도와 달라 해서  가보았는데 <br />정말  ~~형제들 우예 너무 돈독했구, 온 동내 사람들이 밤새 같이 <br />수다 떠는 모습이 한국이랑 너무 비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