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위험한분 여기 또 계시넹~~ 방송을 안보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난 괜찮겠지.. 안일한건지.. 혼자서 여행온다고 하며, 여기저기 조인 알아 보다가 시체도 못찾고 부모가슴에 못박는 사람들 방송에서 못봤나요?? 친한 친구들하고 여행 다니세요.. 어설프게 자유여행이니 하며 모르는 사람들 찾다가 하이에나 같은 놈들한테 멋잇감 되지 말고... 비꼬아서 말했지만, 진심으로 충고 하는겁니다.

@ 슬픈일요일 님에게... 그러게말입니다 술먹고늦어서 하숙집 들어가기 미안하여 공원가서 거지 쫏고 벤치에서 자본적도 있는 나지만 모르는 이와는 저도 무서워요

필리핀이 많이 위험한가바요...??

밑에 댓글보고 씁니다. 슬픈일요일님께서는 치안이 문제가 아니라 필고를 통해서 만나는 범죄자 유형의 한국사람이 문제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치안은 자신이 최대한 주의하며 안전하게 다님다면 변당할일 없어요.

그것이 알고싶다 988회 보세요.

@ 마징가1234 님에게... 아 아시아에선.마닐라만.혼자여행하면안돼는나라군요. 언론에서그러는건. 잘난척하거나.사기꾼이나.한인간에싸움나서라고돼잇어서요.일본도지진이야기많이나오지만.제가일년살아본결과. 한국에서너무부풀려 보도하는것도잇구요. 어디든사람사는데니까요. 여행후기블로그같운데보면. 낮에사람만은몰이나.밤에클럽가공. 택시타고다니면.안전하다던데요.특히마카티는그나마안전하다고. 마카티에서만잇을라고요. 말라떼눈잠깐만가보공. 구래서. 현지20~30대유학생이나. 현지이민자제분이나.비지니스로계신분알아두면. 더치로먹고.마시며.정보도얻고.인맥만들수잇다생각햇어요.세상에나쁜분도잇지만. 좋은분도잇기야잇잔아요. 정말그리손떨리게무서우면.한인들한명도거기서장사하며못살둣도싶어요. 개인경비업체쑤겟지만.기본적으로살떨릴정도면.아무도못살겟죠. 어느나라가던.그나라사람에게예의지키고.무시안하고. 비싼거안들고다니규.하면. 친절한로컬뷴도만턴뎅. 암튼.충고감사해요. 구것이알고싶다봣어요.필리핀납치사건영화한것두봣구요. 너무안존얘기만하셔서.마닐라여행고민더해봐야겟어욤 ㅎㅎ 취직하면.친규둘이랑원하는시간에여행맞추기가어려워요. 구래서.혼자다니는게편해요. 조언감사합니다. 조금더.정보둗고.생각해보고. 결정내릴께요~~^___^

@ Fine7 님에게... 글새요..... 저도 3개월전에 혼자 와서 돌아다니다가 그냥 눌러 살고 있습니다. 너무 조심안하는것도, 너무 조심하는것도 좀 그렇고 그냥 사람들한테 실수하지않고 위험한일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인들과 불미스러운일은 무조건 피하고 한국인 식의 객기는 무조건 안되고요. 행복지수가 높은 필리핀에서는 웃으면서 대화하고 웃으면서 사과하고 그러면 될거 같습니다. 10월경에 오시면 대통령도 바뀌어 있을거고 새로운 대통령 공약이 치안 이니까 안전할겁니다. 횡설 수설 햇습니다.참고 하세요

카톡 allgood 연락주세욤

필리핀을 혼자서...ㅉㅉㅉ

다들 너무 부정적이신 대답들이 많네요.

@ 눈높이선생 님에게... 그러게요 나름 괜찬던데

마닐라 1년차 입니다. 세부에서 살때 마닐라 가면 큰일나는줄 알았었어요. 과장된 면도 없지않아 있고, 그렇다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기엔 좀... 이번에 한국가서 느낀것은 사람사는데는 어디나 똑같다는것과 자기자신이 어떻게 처신하는냐에 따라 다르다는것입니다. 마카티에 살면서 아직까진 뉴스에서처럼 험한 일은 느끼지 못했고, 간혹 불미스런 소식을 접하고 확인해보면 유흥업소주변이나 밤늦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필리핀에도 좋은 분들 많이 있습니다. 본인하기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며 대우가 달라지는게 아닐까합니다. 저희 집주인은 주변에서 한국인에게 rent 해주지 말라는 충고를 많이 들었다합니대.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고요... 일년지난 지금 학교 근처로 이사가려는 저를 집세를 깍아주면서 더있으라 합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도 믿을만한 그리고 정직한 엔지니어 친구를 파리나케에서부터 불러서 도와줍니다. 퀘존에 있는 한국인 카센타에서 말도안되게 속고 온 저를 안타깝게 생각해서죠.... 이렇듯 그냥 튀지않고 잘난체않고 동화되어 있으면 아무 문제 없는 곳이 필리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항상 나는 이나라의 한부분을 잠시 빌려살고 있으니 이나라 법에 따르고 또한 한국인의 이미지에 누가 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교민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시간 좋은 계획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무섭지만은 않은 필리핀입니다^^;; 저도 처음엔 여행, 지금은 디자인 사업관련 차 거의 매달 혼자 들어가고 있지만. 약간 거북하게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안 좋은 일들이 있던건 현지인들과의 마찰보다는 여행객들을 노리는 현지 안 좋은 한국 범죄자들이라는 점만 조심하심 될거 같습니다~ 영어는 방콕에서 기본소통이 되셨다면 마닐라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영어권 나라) 처음이시니 낮에 전철타시 마시고 그냥 택시비 그리 많이 나오지 않으니 택시를 권장해 드립니다. 물론 전철 그리 위험하진 않지만 그래도 처음 오셔서 타기엔 수월치 않으실거 같아서요~ 택시비 바가지 걱정때문이라면 우버, 그랩 어플 두개 다 받으셔서 이용하시면 바가지 걱정도 없고 일반 택시보다 믿을만 하실 겁니다. 튀지 않고 잘난 척 안하고 현지인들 심기 건들이는 행동만 안하면 필리핀이란 나라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니 기본 사항만 지키시면 즐거운 여행 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