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쓴 새끼 고양이 임시보호자 입니다 (31)
밑에 글올린 버려진 새끼 길고양이 구조해서 임시로
보호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급한마음에 젖병사다가 사람먹는 분유조금타서 먹여보는데 엄마젖이랑 달라서 그런지 힘겹네요. 안먹으면 죽는다는 절박함에 Sm가서 사온 습식사료를 조금씩먹여봤는데 다행이 먹어주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고양이 분양받고 싶다고 학생들 카카오톡와서
한마리만 분양안될까요,. 뭐 이런 소리들하는데.
지금 제가 올렸던글은 잘 키우던 고양이가 새끼를놔서
유료또는 무료로 분양하는 그런종류의 분양이 아닙니다.
저희집에 들어온 귀한손님들.죽일수가 없어서.
개인 형편이 여의치않아
거둘수가없어서.. 혹시나 대신 살려주실분을 급박하게찾는겁니다.
동물을 키워본정도가 아니라 살려본분들이라야 분양할겁니다.저도 경험이 있다보니 말몇마디만 나눠봐도
당연히 느낄수있죠.
제가 현재할수있는 최선을 다해보고 .
정말 사정이 여의치않는다면
제 손에서 두마리 다 보낼 각오입니다.
태어나서 부터 버림받은 어린생명들. 가는길까지 고생시키고 싶진않네요 .
확실한 환경과 경험. 지식이 준비되신 분들만
문의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리는 입장에 이것저것
조건이 많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밑에 제가 올린글
댓글들 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그래도 명색이 교민사이트이자 이용자 대부분이 성인들일텐데.
이런절박한 사람한테 대놓고.
포인트드립에 .축하드립니다, 뭐 이런말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머리 뚜껑을 열어서 한번 들여다보고 싶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사는건지.. 길거리
고양이보다 못한 사람들도 참많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