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 한인회 김영탁 이사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1월21일 토요일 10시부터 A.S.Fortuna st.에 위치한 베네틱토에서 오후 3시까지 5시간동안 세부 교민들을 모시고 세부 교민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홍보기간이 짧음에도 158명의 인원이 모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나중에 못가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받았네요...ㅠㅠ   여튼 오승용 총용사님과 조봉환 한인회장님, 이원철 이사장님, 김상현 부회장님, 서병현 이사님등이 오셔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나서 더 열심히 행사를 진행한듯 합니다   국민의례,애국가 제창및 오승용 총영사님의 인사말과 조봉환 한인회장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세부에 있는 어린이들이 어른들께 세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답니다. 9학년 이상 학생들은 최소 100페소씩 8학년 미만 학생들은 최소 50페소씩 세뱃돈을 받았답니다...^^ 오승용 총영사님께서 좋은 덕담을 전해주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K.POP DANCE ACADEMY의 수강생 세명이 축하공연(트와이스 T.T)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운후 제기차기-투호던지기-4인계주 예선-돌발OX퀴즈-즐거운 점심시간)김밥및떡꾹-윷놀이-팔씨름-계주 결승- 줄다리기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더 활기차고 따뜻한 교민 행사였던거 같네요... 참여 열정도 더 있었던거 같구요. 작년의 전문 사회자 아놀드씨가 사정상 참석을 못하는 바람에... 미숙하나마 제가 직접 사회를 본게 옥의티 이랄까...^^   여튼 참석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