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급여를 많이 적으면 회사측에 불이익이라도 있나요? 질답 게시판 댓글인데, 답변드리지는 못할망정 답글로 질문만 계속 하고 있네요. 질문들이 다들 어렵네요. ㅠㅠ

전 예전에 4만페소로 넣었어요. 너무 적게 적으면 그것도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물론 직위 혹은 직책에 따라 급여는 다르게 적을 수 있어요.

요즘 브로커들은 안전통과(?)를 위하여 최소 6만 페소를 기입하라고 권장합니다. 그리고 대행으로 하면 브로커가 알아서 ITR(개인소득세 증명 관련) 맞춰주지만 직접하면 세금에 맞게 급여를 정확히 밝히는게 낫습니다. 저는 올해 초 워킹비자 연장(신규 아님)을 직접했는데 특히 세금 부문 관련하여 꼼꼼히 체크하더군요.

보통 4만 정도 적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만~4만 정도 적으시면 한국인이 어떻게 이 급여로 생활이 가능하냐고 인터뷰에 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돌레에서...) 그러면 회사에서 기숙사 용도의 주거와 식비, 차량 지원 등 별도의 생활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없다...라고 소명하면 더이상 캐묻지는 않습니다... 급여를 높게 적으면 개인 ITR을 법대로 다 내려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세금을 아예 안내고 살면 그것도 위법입니다.... 또 개인 ITR서류는 나중에 콘도나 차량의 매매 시 (특히 론을 낄 경우..)그 외에 경우에도 필요하기때문에 어차피 내고 사는게 속 시끄럽지 않고 좋습니다... 관공서나 은행 등에서 ITR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 금액을 보는 것 보다는 다 정상적으로 납부하면서 살고 있는 마지막 증명서 같은 걸 떼가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적은 금액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적게 쓰고 제대로 질문에 대응을 못하면 안되겠지요... 실제로 받는 금액 다 쓰고, 실제로 내야 되는 금액 ITR 다 내고 살려고 한다면 다 적어도 문제 없습니다... 세금은 정상적으로 다 내고 살려면 급여의 30%내외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곰냥 님에게... 워킹 비자의 경우 정상적으로 세금 다 내려면 높은 편이죠. 세율은 거의 선진국 수준이군요...

@ 곰냥 님에게... 정말 덕분에 자세한정보 얻고 하나배워갑니다 덥습니다 건강하세요~~~

직책을 낮은 직책으로 4만정도 적으면 문제 없더라고요.

댓글로 유익한 정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브로커 가 4만 페소 적으라 하더라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 ㅍㅇㅌ 감사 합니다~~^^;;

삼만페소에 보너스따로 만페소 해서 사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