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 집에두고 외출하실때 마스터룸 문잠그시지 않았나요?

@ parmirs 님에게... 원래 잠그는데 1시간이라 그냥 방심한거죠...ㅠㅠ

운좋게 님같은일은 안당해보고살았는데 주변분들얘기들으면 어떻게이런나라가있을수있나 싶을정도라구요.. 오래데리고있던 믿을만한사람아님 절대 집에혼자둬서도 돈거래해서도 안되겠던걸요..

@ 쏭 님에게... 오래 데리고 있어도 너무 믿지는 마세요...ㅠㅠ 슬프네요

@ 전과자는다죽여야됨 님에게... 슬픈현실이지만 맞는 말씀이네요 필리핀애들은고작 사고쳐봤자 얼마안죠

@ 전과자는다죽여야됨 님에게... ㅜㅜ 무서워요...어디서든 조심조심해야겠지요

@ 코파 님에게... 백퍼동감요

@ 단무지조아 님에게... 넹...맞습니다. 저두 방심 한거죠

한달밖에 안됐으니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손버릇이 나쁜건 확실한데 10에9는 돈이나 현물 몇번 보고도 그냥 지나쳐요. 반복되면 유혹을 이기지 못하구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그쵸 제가 방심 한거죠...하지만 지금 사는 빌리지가 나름 스트릭하고 고작 1시간이라 방심 한거죠

헬퍼 머리에 쥐납니다. 이것저것 참 마니도 없어지지요. 월급보다 더 가져갑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젊은 애보다 나이좀 든이가 낫지요.

그나마 다행인 게 노트북, 갤럭시 탭은 안 가져갔네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케이빔 님에게... 다들 그렇게 말슴하십니다...ㅠㅠ 그래도 기분이 안좋은건 어쩔수 없어요

돈 보내달라는 헬퍼에게는 절대 돈 보내 주시면 안 되구요, 믿을만한 헬퍼 이외에는 집에 두시면 안되십니다.

@ EmptySpace 님에게... 후...그니까요...10년차 필리핀 생활...정신 차리라고 이런일이 생긴듯해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오늘 알라방의 어떤 학원에선 상담하러 온 한국인이 필리핀 선생님 핸드폰을 들고 도망갔다네요. 필리핀사람 한국 사람을 막론하고 견물생심 입니다.

@ 벨롯 님에게... 듣던 얘기중 진짜 창피한 이야기네요... 하긴 재작년엔 막탄섬에 있는 모리조트에서 가이드가 휴대폰 훔쳐놓고 CCTV에 찍힌거 모르고 발뺌하다가 개망신 당한적이 있는데, 견물생심이라는건 누구나 다 생길 수 있는건가봐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군요. 필리핀에 살면서 직원복, 헬퍼복, 기사복이 5대 복에 들어가지 싶어요.ㅎㅎ 셀폰 하나 달랑 들고간 작은 헬퍼에게 감사함을 갖게 하는 필리핀 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헬퍼 구하시기를...............

@ imjung 님에게... 넹 그렇게 생각하는데...기분은 안 좋네요..좋은 헬퍼가 와야 할텐데요

일단 사정이 있겠지만.. 이런 헬퍼들 일못하겟끔 올리는 뭐가 있드라고요. 거기 올려서 2차 피해 막는방법이 좋을듯요.

@ 재시켜알바 님에게... 그니까요 얼굴을 찍어둘껄...후회하고 있습니다.

@ 코파 님에게... 일바적이기보다는 자주 일어나는일요...ㅎㅎ

찬스~

핼퍼를 상대하는일에 있어서도 정도가 없습니다.. 어떤집은 아이들방은 물론 안방까지 개방하고 삽니다. 어떤집은 핼퍼에게 집을 맡기고 한두달 한국을 다녀옵니다. 어떤집은 야야에게 어린 아이들을 맡기고 자기일 보러 다닙니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지내요.. 완전 마님으로 삽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심각한 문제라도 생기면 모든책임은 핼퍼에게.. 어떤집은 어쩌다 외출 한번 하면 반드시 무슨일이 생긴 경험이 있기에 안방 개방 안합니다.. 청소도 직접..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신분의 핼퍼와 살며 나름 조심하는거죠 핼퍼의 인성, 교육 문제일까요?.. 복불복입니다..

헬퍼 문제로 어언 백명 가까이 바뀌지 않았나..잊어버리시고..다행으로 생각하세요..그리고..앞으로는 무조건 마스터 룸은 외출시 본인이 집에 없는 이상 무조건 잠근장치를 하셔야 합니다...못한 본인을 탓해야 됩니다..여기는 한국이 아닙니다.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서에서 나와서 돈 뜯어 갑니다..수사비좀 달라고...특히, 폰은 헬퍼들의 타겟이죠..저는 예전에 전화로드도 훔쳐가는애들도 봤습니다.

ㅠㅠ 조심 또 조심해야해욤... 안그럼... 아차하면 바로... 휴... 그래도 더 많이 손 안타서 다행이네요

너무속상하시겠어요~ 저는잃어버린물건들보다..필리핀애들이하는행동들에 더화가나더라구요...얼마나우습게봤으면이러는지...필리핀에서 오래살지는않았는데도 알겠더라구요..잊어버리세요.

같이 살고있는 필 마누라도 못 믿는데 ㅎ

믿으면 이꼴 납니다...ㅋㅋㅋㅋ

비일비재한 사건이지만 주인이 방심하고 긴장늦추면 언제든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다는점 꼭 기억해두세요..가난이 저지른 일이라 생각하시고 모든 필핀애들이 이런건 아니니 희망가지시고 좋은교훈으로 삼았음합니다

또공부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