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길거리에서 만들어 파는 토스트가 맛보고 싶었는데 못 먹어 봤어요 어깨에 힘주고 다니던 때라...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 나는 시절이었네요 지금은 맛만 있다면 장소 불문입니다 어깨에 힘이 빠졌나 봅니다

@ 같이놀자 님에게... 언제 오시면 꼭 사드릴게요/. 저희 약국 건너편 이삭 있는데, 베이글이 맛있어요. 샌드위치두,., ㅋㅋㅋ

@ 같이놀자 님에게... 예전에 엄마 말을 너무 잘 들어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음식을 한번도 안먹었었지요. 그 쪽득이라는 것도... 그런데 아이들 키우면서 가끔은 하지말란것도 해봐야 한번쯤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월에 한국 민속촌에 갔더니 쪽득이 구워먹는 코너가 있길래 아이들한테 사먹였어요. 그런데 결국 저는 쥐포만... 엄마가 먹지 말라던 말이 너무 오랫동안 뇌리에 박혀서 쉽게 안되더라고요. 필에 와서 내맘대로(?)하면서 살았는데도 아직도 마마걸에서 헤어나오지못하네요.ㅎㅎ

호텔 룸담당 쉐프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그요리 프렌치토스트 ㅎㅎㅎ 왜냐하면 계란도 풀어야하고 준비과정이 어마무시하다죠. 오늘은 설탕이 고르게뿌려진 프렌치토스트가 유난히 먹고싶습니다^^

@ park03 님에게... 저는 우유에 계란을 풀어서 한방에~ 그위에 시나몬 가루와 슈가 파우더를 뿌려요. 계란따로 부쳐서 토스트만드는것보다 조금 쉬워요. ㅎㅎ

빵에 과일이면 아침 최고의 밥상이네요

엄마와 같이 있지않은 아이들.. 거의 아침 안(못)먹고 다닙니다..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한다는 점에 너무너무 감사해야하는데 잘 모르죠 ^^

ㅋㅋㅋ귀여운 따님 이시네요!! 토스트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즐거운 하루 잘 보내시구요^^

아침 식사 치고는 과일이 풍성하내요 ㅎ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