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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리핀에서 느낀것과 같은 소감을 쓰셨네요. 그리고 이런 일은 비단 필리핀만의 일도 아니지요. 태국, 베트남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Uzura 님에게... 그렇군요. 그쪽 나라는 가보지 않아서 ㅎㅎ 역시 어느나라나 다양한 사람이 있는가 봅니다.
한국에서 신용불량자에 주렁주렁 전과달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자들이 잘 차려입고 사장님인척 하기좋은 필리핀으로 와서 새로운 범행대상을 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유튜브-최종극"입니다.
왜 글을 쓰신건지 어떤경험을 하셨는지 잘알겠습니다... ㅎ 이글은 정말 "프로스티튜"대상으로 쓰여진글 인듯합니다. 그런데 관광을 오시면 거의 99% 는 이런 "프로스티튜" 또는 가이스 사칭 호스트, 에코 등 암튼 돈에 팔리는 애들;;;을 만나게 됩니다. 일단 쉽고요, 시간도 없는데 빠르고 , 편하고 등등 그런데 오래살다보면 일반인들도 당연 많이 만나게 되고요. 필핀 특성상 부자랑도 친구될일이 많습니다. 정치인들 이런사람들도 쉽게 알게되고;;; 일반 여성의 경우 대부분 자존심이 쎈경우가 많아 하루 만나 어쩌고 저쩌구 거의 불가능 + ㅁㅊ넘 취급 당하기 쉽고요. 어찌보면 한국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한국도 가서 "프로스티튜" 만나면 어차피 돈주고 만나는거니 쉬운게 당연하겠죠;;; 차이점이 있다면 한국은 10만원이면 10만에서 끝인데... 여기는 고객 비위에따라 +a +b등등이 붙는다는ㅋ 그래서 없던 팁문화가 생겨난건지도; 제가 필리핀 혹은 동남아 등 다니면서 느낀거는 일반적으로 동남아 쪽이 한국인에 상당히 친절하다는 것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유럽이나 미국생활에서 느기는 대우에 비하면... 거의 초특급이죠. 이유없이 친절한것도 많고요. 지프니 타면서 아줌마랑 예기하며 간다거나... 슈퍼앞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한잔하고 집에 간다거나 등등. 세부는 다른 필리핀 마닐라나 앙헬에 등등에 비해 더욱더 친근한듯 하고요, 관광특화도시라 그런지;;; 목적없이 말걸고, 서로 안부를 묻고 , 빌리지 나오면서 서로 처다보면 웃어주는 저처럼 이런 친근한(?)문화가 좋아서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세부는 양반이죠 천사의 도시에 오는 한국산 쓰레기들에 비하면 거지같은놈들 20살전후 하나씩 차고 다니면 있어보이는줄아는지 어깨에 힘주고 목소리에 힘들어가고 배때지 힘주고 안하무인에 같은 조선인이라는게 참 되지도 않는 무식한 영어로 지들이 한국에서 뭐하는지 아냐고 야방이나 까려고하고, 니들이 뭘하던 관심없지만 돈없는 형아들이니까 필리핀에 와서 매너없이 굴지 애들 50페소 팁주면서 저거면 하루일당이라고 떠들고, 세부에 있을때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앙헬은 한국인이라는게 쪽팔릴 정도로 양아치님들 많습니다 교민이나 여행사 사장들도 양아치들이 많고, 한국인이 많이 모여있는곳이라 그런지.. 중국애들 적당히 시끄럽습니다 한국애들 술처마시면 경찰옵니다.추태에 시끄러워서 앙헬 살아보기전 중국인 욕했지만, 한국인이면 중국인 욕못합니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쓰레기 입국 안막아주나..
우왕 진짜 사이다...공감가는 이야기..
동감!
부끄러운 이야기들이 너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게 사실입니다 "적당히" 라는 말도 사실 안되는 말입니다 어디서든 내가 진흙탕을 구르면 주변도 진흙탕을 구르는 사람들만 꼬일 뿐이겠죠
ㅇㅈ
원하는게 각자 다른거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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