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국인대상으로는 창의력부분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아직까지 부유한 필리핀가정의 자녀들 외에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 부모님들 조차도 이해하려 하지않는.. 학교에서 조차도 진정성있는 교육이 보이지 않는.. 수학 과학 코딩 의경우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두뇌개발 교육인데.. 아마 한인대상으로 과외부터 시작해보시면 앙헬 클락에서는 가능할듯합니다

@ gulper 님에게... 진솔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는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또, IT는 점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거 같기도 하고요. 이미 미국 호주에서는 IT 개발자들이 의사, 변호사 못지 않게 상위 연봉을 받고 있으니까요. 영어를 하면서 이공계적 전문지식을 가진것은 기업체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잘 가르치는 수학, 과학 과외 혹은 학원 선생님 만나기 정말 어려워요. 본인의 이,경력 오픈하고 시작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물찬돼지 님에게... 의견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인 댓글이 많다면, 과외 부터 작게라도 시작해 볼까합니다.

앙헬 쪽은 한국분들이 밀집 되어 있다는거지 실제로 한인 사회 크기는 마닐라 쪽이 더 크지 않을까요??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좀 검색해보니 마닐라를 하나의 도시로 치면 38000명 정도로 가장 많네요. 그 다음이 세부(17000), 앙헬레스(13000) 순이고요. 단기 체류자를 합치면 더 높겠지만요.

@ 너부리스 님에게... 그런데 마닐라를 생각 하시려면 또 생각하셔야 하는게 교통이 지옥입니다. 애들이 하교하고 오는 시간에 과연 어느 정도까지 움직일수 있을까를 고려하셔야 할거 같아요. 또 비용이 적지 않으니 그런 과외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도 보셔야 할거구요. 그렇게 잘라내기 시작하면 굉장히 좁은 지역으로 시작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보니파시오 같은 곳은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15분? 20분 정도 걸리지만 집 값이나 이런걸 고려 했을때 생활 물가 및 수준이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일 겁니다. 대신 너부리스님이 생활 하시는 비용도 그 만큼 많이 들어 갈겁니다.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우선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은 동감입니다. 마닐라 자체가 아무래도 큰 구역들로 나누어져 있다보니, 각 구역을 나누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앙헬레스는 사실 수학과외를 구하는 수요가 있다고 지인을 통해서 들어서 일차적으로 고려중이고요. 수준을 생각하면 BGC 쪽이 더 적합하다고 보긴 하는데 과외 수요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또한 과외는 임시적인 과정이고, 장기적 목표로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AT, ACT가 다 가능한 학원 설립을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부탁드려요 ^^

@ 너부리스 님에게...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 생각 하신다 하면 더욱 BGC나 알라방 쪽으로 보셔야 할거 같아요. 최소 브랜트나 ISM 다니는 학생들이 앙헬에 살진 않겠지요.

코딩 과외는 교습비를 얼마 정도 생각하시나요?

@ 잉크토너판매 님에게... 배우고자 하는 내용과 난이도에 따라 다르고요. 80분 세션당 2000페소+-@ 정도가 될듯합니다. 기초 제어 문등의 과정이라면 저렴하지만, 알고리즘 경시 대회 라던지 구글, 페이스북 인터뷰 대비라면 저것보다 훨씬 올라가고요. 장기적으로는 부담될 수 있는 가격이라, 궁극적으로는 그룹 과외등을 유도해 볼 생각입니다.

Good day - 남을 가르키는게 결코 쉬운일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b

@ 사탄 님에게... 그래서 저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업으로 하던 과외와 전문적으로 여러 학생을 가르키는 것과는 차이가 크니까요. 한국 비트 컴퓨터에서 50명정도 한 강의실에서 가르킨 적이 있는데, 두달만에 목이 나가더군여 -_-

사업 성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