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한두개 받는다고 게시판까지 만드셨는데 약해지지마시고, 취미 게시판을 위해 열심히 달리세요. 누구는 게시판 열엇다가 글도 안올리고 읽는사람없어서 포기했는지, 해당 게시판도 안보이더라구여 추천드리고갑니다

@ 메이저환전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가슴에 꼭 와닿네요. 대부분 회원님들이 집에만 계시니 집에서 무언가를 하실듯해서 취미게시판을 활성화 하고 싶었는데요. 벌써 어느분이 오셔셔 취미게시판에 다른 글을 올리셔서 싫어하시구나 했습니다. 제가 글 재주 없어서 볼거리 읽을거리 올려드리지는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하는 일들이 정확하고 깔끔한 성격이라서 취미게시판을 재미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엉뚱한글들이 올라오니 난감하긴 하더라고요. 그런것들 신경쓰지 말고 댓글이 없어도 매일 하는 일들이니 일상생활 공유하듯이 올리려고요. 감사합니다 힘이 되었어요!

@ bellbridge 님에게... 만들다 마음에 안들면 와이프 줘요. 막쓰는 거로 하라고 집에 도마가 너무 많아졌어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실수가 잦네요. 내일 와이프 생일인데 뭐 만들어주는걸로는 안될것 같고 명품백도 싫어하는 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서 고민이네요. 참 너무 어려운 숙제에요. 내일 맛있는 파스타나 생면 뽑아서 해줘야겠어요. 벨브리지님 감사합니다!

오늘 리더 선교사님 병원에서 퇴원하셔서 저는 오후내내 음식 만들고 다 끝내고 지금 쉬고 있어요. 휴우.. 힘들다. 선교사님이 시골에서 사셨고 연세가 좀 있으셔서 그런지 양배추, 가지, 상치, 무우 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시네요. 나는 잘 안먹는 음식들인데... ㅎㅎ 환자분 음식이라서 약간 싱겁게 만들고 visual 은 별로라서 사진은 올리지 않을께요. ㅎㅎ 선교사님 건강 회복하실 때까지는 제가 매일마다 음식 만들어야해서 요리 솜씨가 향상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음식 한번 만들고 나면 다음날 까지 너무 피곤하네요. 힘이 없어서 오전 내내 잠이 들어버리고.. 다들 건강 잘 돌보세요.

@ Rodemtree 님에게... 음식하는것도 체력이 필요해요. 뜨거운 열 앞에 있으면 금방 지치거든요. 다른사람 챙기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대단하셔요. 푹 쉬시고 체력 보충하셔요.

참, 도마 아주 좋아보입니다. 나도 갖고싶다... ^^

제 눈에는 아주 럭셔리하게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Pogiman 님에게... 별루에요~~ 지금 새로 만들고 있어요. 목재도 꼼꼼히 체크해서 선택하고 대패날도 새로 갈고 열심히 직각 잡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파블로조 님에게... 브라보 유어 라이프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