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 일단 알리시고 시정을 부탁 해보세요.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포기 하셔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이웃집에 불만 제기하시면 싸움으로 번지고 신변이 위험 해질수 있어요. 문화자체가 자기집에서 떠드는걸 당연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사는곳도 한집걸러 하루종일 노래방기기 틀어놓고 고성방가 합니다. 아무도 뭐라하는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일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좀 달라질텐데.. 부촌이 아니라 그냥 저냥 사는 동네라면 잘못 이야기 되면 칼부림도 납니다. 자기들 가족끼리는 만가지 욕을 다하면서 상대방에게는 직접 컴플레인 못하는게 이곳 문화입니다. 정 심하다 싶으면 바랑가이에만 이야기 해보세요. 특히 외국인이 직접 이야기 하면 더욱더 위험해 질수 있고 복수도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앰프랑 스피커 빵빵한거 사다가 술먹고 떠드는날 그쪽 집을 향해서 크게 틀어 놓으면 눈치 까고서 몇달 후부터 자제하기도 합니다.

@ 타미레드 님에게... 모두 감사 합니다 딴데로 이사가야 겠어요

닭장같은 콘도에서도 노래방 기계 가져다 저지랄합니다 필리핀에서 소음 문제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가서 말해도 씨알도 안먹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