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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손 몰 내 신종거지 조심하세요 (14)


팩트폭격
말라떼 로빈손 몰 근처에서 서성대다가 호텔이나 콘도에서 나오는거 보고 따라서 로빈손 몰 들어가서 "너 어디 살지 않냐 나 거기 가드다." 로 시작해서 계속 말걸다가 결론은 자기 아들 생일이라 몰 놀러와서 아들은 놀이터에서 와이프하고 놀고 있는데 케익 값 200~300페소만 줄 수 없겠냐고 구걸해서 삥 뜯어갑니다. 사실 저는 한달전 쯤 당했는데 어제도 그새끼 보여서 생각난김에 올리는 글입니다. 키 한 170전후에 수염 살짝 있고 보통에서 살짝 마른 체형입니다

I dont know you 하고 갈길가면 알아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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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예전에 말라떼 로빈손 몰 근처에 호텔... 하얏트 호텔인가? 거기서 한달 정도 묶을때 저도 똑같은 식으로 삥 뜯긴적 있어요. 외형도 마른 체형이었고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그게 9년 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그렇게 삥 뜯는애가 있나보네요...... 로빈손 몰에 살게 있어서 지인이랑 같이 쇼핑중에 갑자기 되게 반갑게 인사하고 그래서 내가 아는 애인가하고 웃으면서 악수도 하고 그랬는데(실은 가드복 입고 모자쓰고 있을때랑 쪼리신고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있으면 누가 누군지 구분도 안되더라구요) 자기 자식 생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삥 뜯더라구요.. 아 걸렸구나 하면서 지갑을 보니 잔돈이 없어서 거금 500페소 삥 뜯겼어요. 500페소에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친절하게 다가오면 거절해라......

오 이거 저도 3년전에 겪었습니다. 말라테 로빈슨몰 안에서요. 그때 저는 카비테 빌리지에 살때여서, 그놈에게 난 “콘도에 살지않고 그리고 다른도시에 산다”고하니 바로 쌩~하고 갔었습니다. 수법이 완전 똑같아요. 아들 생일 +반바지 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네요

그런 사람 발견하면 몰 안 가드한테 신고(?) 하시면 됩니다.

아직도 저런분 있네 ㅋㅋ 6년전에도 있었음

D

하하....제가 그곳에서 당한 1인입니다. 펜데믹 끝나고 신나서 여기 저기 당하다가 말라테 로빈슨2층에서 옷구경하는데 따라오더군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접근합니다. 그래서 처다 보게 됬고 말씀 하신 것 처럼 당신의 호텔 가드다. 문 열어 주는...이라고 하더군요. 쓰윽~보니 그런 것도 같고 해서 반갑게 웃어주니깐.... 오늘이 딸이 생일이다. 케익하나 사달라. 해서 1000페소 뜯겼네요.. 당하고 나니...열받더라구요. 장황 하게 말하면 끝이 없어서 나 같은 일이 생기겠구나...했는데...여기서 이글을 보네요~!

신종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던 수법입니다 십여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ㅎㅎ

말라떼는 흑인들도 구걸하러 브로 브로 거리는 동네인데 생각보다 순수?한 분들이 많네요 ㅋㅋ

전 마닐라만 10년 살았는데 첨 당해봐서 공유한 거에요 ㅎ 예전부터 있던 수법이군요.. 나라부터 구걸의 나라다 보니.. 구걸의 기술과 삥 뜯는 기술은 역시 세계 최고군요.. 평상시 가드한테 음료수 같은거 자주 주는 편이라.. 그래 뭐 아들 생일이라는데.. 라는 생각으로 줘버렸네요 ㅜㅜ

왈랑 뻬라

P

왈랑 아콩 페라! 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그렇게 해서 지금 까지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걸 도대체 왜 주시는지....

20여년전에도 있었던 수법입니다. 로빈슨안에까지 따라와서 돈달라고 사정합니다. 끈질기게 따라붙지요. 100페소 주면 가더라고요. 로빈슨주변 호텔이나 식당근처에 주로 상주합니다.

한국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