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ureau of Immigration)는 2024년 Annual Rerpot(연례 보고서)에 153,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BI)은 국내 이민 및 비이민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 작성한 올해 연례 보고서에 153,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먼 탄싱코 이민국장은 성명을 통해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연례 보고서에 총 153,651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싱코는 올해 보고 대상자가 2023년에 연례 보고서를 보고한 136,065명의 외국인보다 13%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민국 국장은 이번 증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이 극소수에 불과했던 것과 달리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이 필리핀에 영주권을 신청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민국에 이민자와 비이민자로 등록된 외국인만 연례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외국인 관광객이나 임시 방문객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자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를 말하며, 비이민자는 외국인 노동자나 국외 거주자, 학생 등 임시 거주자를 말합니다. BI 외국인 등록 담당 변호사인 호세 칼리토스 리카스(Jose Carlitos Licas) 변호사는 올해 신고자 명단에서 중국 국적자가 49,556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인 26,123명, 베트남인 11,671명, 미국인 10,912명, 대만인 7,800명이 뒤를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위 10위 안에는 한국인 6,448명, 인도네시아인 6,019명, 일본인 5,214명, 영국인 3,392명, 말레이시아인 2,804명이 포함됐다. 리카스는 또한 외국인의 80%가 BI 현장, 확장 및 위성 사무실은 물론 메트로 마닐라 및 올해 연례 보고서 장소인 다른 지역의 일부 쇼핑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고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한 BI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연례 보고서에서는 약 8,000명의 외국인이 가상으로 신고하고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되었다고 리카스는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연례 보고서에서 작년에 모금한 1,100만 페소에 비해 거의 1,600만 페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0년 외국인 등록법에 따라 BI 등록 외국인은 매년 첫 60일 이내에 연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한국인 6,448명' 필리핀에 한국인들 많이 사는 것 같던데 애뉴얼 리포트 등록자는 굉장히 적네요.

@ salitangpinoy 님에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교민이 최소 수만명 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뭘까요? 나머지는 하지 않아도 되도록 계속 한국을 왔다 갔다 한다?? 그렇게 보기엔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 김치아빠 님에게... 관광비자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는 한국인들과 나머지는 불법체류자들 일지도... 제가 아는 지인은 십수년째 필리핀에서 불법체류자로 살고 계세요. 한국에서 망하고 필리핀에 도망와서 살기 시작했다가.. 한국에 가고싶으시다는데 아직도 필리핀에 계세요. ㅋ

@ salitangpinoy 님에게... 수만명 중에 적법하게 장기 체류 할 수 있는 사람이 6000 명 밖에 안된다는게 어이 없네요. 코로나 전에 교민이 12 만명인가 그랬다고 들었는데 진짜 음... ㅎㅎㅎ

@ 김치아빠 님에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도 접수해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있어도 애뉴얼 리포트 충분히 등록할 수 있었는데 겨우 6000여명 뿐이라니... 저는 근처에 있는 BI 에 가서 애뉴얼 리포트 등록했는데, 미리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가니까 금방 처리 됐어요. 310 페소. :)

베트남 사람이 엄청 많네요..

최근에 베트남 사람 많이 보이던게 통계상으로도 잡히는군요

오래전에는 필리핀에 베트남 난민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도 살고 있는지... 필리핀 팔라완 섬에 많이 살았었죠..

2-3만명은 해야 정상인거 같은데 6천명이라니.. 나도 예전에는 몰라서 5년치 벌금내고 한번에 한적이 있긴한데..

위 국가들만 해서 대략 계산하면, 이민국은 4천만페소 정도 수수료 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