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까지 시켜야하면 헬퍼 월급으론 못 구할거고 지역 최저임금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시키려는 요리가 한국 요리면 그 이상 주셔야겠죠 아니면 요리 빼버리면 헬퍼 월급으로도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신원 확실? 폴리스 리포트나 엔비아이 클리어런스 떼오는거 밖에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적당히 거리두고 적당히 신뢰하는게 서로 오래가는 방법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최저임금이상 드려도 가성비면에서는 한국보다 훨 낫지요 ,,

@ dav-1 님에게... 만약 그분이 한국에 아직 계신 거라면, 제가 요양관련 이런저런 아이디어 몆개 최근에 올린거 있는데 한번 참고로 보세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올리신글중에 특히 이런부분 ,,,,,,,,, ,,,,,,,요즘 한국에도 연명치료, 완치가 어려운 암의 항암치료 거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얼마나 사는 지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요양원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일주엘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가족이 와서 점심 한끼 먹고 휠체어 산책 30분 하는 것만 기다리는 삶, 몇번가서 구경해 본 저로서는 끔찍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그렇게 해서 오래 살지도 못해요. 필리핀이 고급 의료는 좀 떨어지겠지만, 개인전담 요양사들 말고도, 한국노인 거기서 서너명만 모여 살아도 별 경제적인 부담 없이 공동으로 상주 간호사 한명 쓰고, 물리치료사와 맛사지사 한명씩 매일 출근 시키고, 의사 방문검진 매주 한번씩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사는 것이 삶의 만족도가 높을 지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 100퍼% 동감 동의합니다 ㅎㅎㅎㅎ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그냥 야야 (카삼바하이) 구하면서 집에 노인 한명 케어해야 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페북에 보면 그런 구인글 엄청 많아요. 다만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는 할텐데,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출퇴근 지원자들도 있을겁니다. 이왕이면 입주 지원자가 더 좋기는 해요. 저도 처음에 누가 집에 들어 앉는게 좀 그래서 출퇴근 가정부로 써봤는데 툭하면 결근에다가, 일을 다했으니 일찍 가면 안되겠냐는지. 등등 못해먹겠길래 바로 자르고 입주로 전환 했었습니다. 비용은 미니멈 웨이지까지 줄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지역에 맞는 가정부 임금 + 1~2천페소 준다고 하면 지원자 많을 겁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올리시면 아마 필고 회원님들 친척들중 누구 소개시켜 줄지도 모르겠네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감사합니다 ,,네,,저도 필고회원님들의 친척소개를 바랍니다 필고회원님은 필리핀이나 한국 ,양쪽을 잘볼수있을수있겠으니까요

care giver 라고 있습니다.해외 취업을 위해서 간병인+가정부 교육하고 수료증 주는 교육기관도 있어요.

@ qmff****@네이버-94 님에게... 필리핀 간병인 이나 가정부는 중동지역을비롯 가성비나 콸리티가 좋다는평가입니다 한국은 조선족동포를 주로 채용하는데 역효과 대단합니다 ,,(좋은분도계시지만 ,,,,ㅠㅠ)

@ dav-1 님에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남자와 여자 요양사 2교대로 돌리고, 낮엔 전담 간호사가 와 있으라고 해도 됩니다. 목욕같은 건 셋다 겹치는 교대시간에 같이 시켜 달라고 하고, 휠체어 산책은 남자 요양사 있는 시간에 하고요. 살림은 따로 가정부 두고, 요양사들은 내 옆만 지키고 있으면서 놀아주고, 수다 들어주고, 어깨와 팔다리 매일 주물러주고, ... 그렇게 다 해봤자 한국에서 조선족 동포 한명 값보다 쌉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아직 목욕은 스스로할수있고,,,휠체어도 전동인데 장애자인프라가 워낙 열악해 외출시약간도움이필요합니다 가정부 ,,,요양사 ,,간호사,,, 쓴다 ?? ㅎㅎㅎ 재벌회장님도아니고,,ㅎㅎ 필리핀이 단가싸다고 이것저것 수량늘리니 은근히 돈이 꽤 들더라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 kimphil 님에게... 생각을 바꿔보면요,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산다면 가정부와 주방장 비용은 1/N 이 되겠죠. 집과 모든 시설 비용도 1/N. 다른 노인들과도 같이 산다면 정원사, 간호사도 1/N 입니다. 자기 전담 요양사 한명만 온전히 혼자 쓴다면, 비용이 많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혼자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친척들도 같이 데리고 온다느니 하는거죠. 심심하면 다른 노인들과 놀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는 절대 아닙니다. 경험자들 말 들어보면 하나도 재미 없답니다. 만약 저 혼자라면, 아마 가정부 한명, 요양사 한명이겠죠. 간호사나 맛사지 같은건 방문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부르고.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아직 목욕은 스스로할수있고,,,휠체어도 전동인데 장애자인프라가 워낙 열악해 외출시약간도움이필요합니다 가정부 ,,,요양사 ,,간호사,,, 쓴다 ?? ㅎㅎㅎ 재벌회장님도아니고,,ㅎㅎ 필리핀이 단가싸다고 이것저것 수량늘리니 은근히 돈이 꽤 들더라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