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했는데 물을 너무 자주 갈아야해서 그냥 수돗물로 씻고 생수로 마지막으로 1번 헹구고 생수로 조리합니다.

@ 3a08b0 님에게... 헉 저하고 완전 똑같으시네요.

@ 캐노가다 님에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제수가 비싸서 그런건 아니고 물 사러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이라서요

저도 처음에는 수돗물로 씻고 마지막에 행굼으로 생수를 사용하고 밥을 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가장 첫물을 쌀이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들었습다. 그래서 지금은 처음부터 생수로 씻고 밥을 짓습니다. 물값이 생수 배달해서 먹으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이 안들기도 하고 두번째는 건강이 한번 망가졌었는데 물부터 조심하자 그리고 그돈 아끼려다 내 건강망가지면 돈 더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생수로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정말 최소한으로 해서 씁니다^^

@ 필리피야 님에게... 헐..이건 몰랐네요. 정보 감사.

@ 필리피야 님에게... 네 저도 듣기로는 처음 물을 쌀이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집에서 밥해드시는분은 정수필터 설치하시거나 정수기 렌탈해서 쓰시는게 배달이나 구매나 번거롭지도 않고 가격면에서도 크게 차이 없습니다.

필리핀에서 생수 20리터짜리 20페소에 배달까지 해주는 지역에 살면 그렇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물 배달하고 물통 얹고 하는 일도 야야가 다 알아서 할거라면요. 저는 바기오 쪽 물이 나쁘지 않아서 그렇게 까지는 안했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마닐라 물은 지방의 수도물과 달리, 석회수가 거의 없고 한국과 비슷하죠. 어느날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집에서 쓰는 정수기 (그것도 필터를 더욱 자주 갈아요 추가금 내고) 와 마닐라 수도물의 차이가 어떨까? 밖에서 음식점들이 그냥 수도물로 조리할텐데, 음용해도 될까? 그래서 물 분석 실험실 업체를 집으로 불러 일반 수돗물과 정수기 물을 둘다 비용내고 의뢰했습니다. 석회질과 중금속 여부 및 음용수 사용시 적합 여부... 결과는 깜놀랄 정도로 수도물과 정수기의 차이가 아주 미미합니다. 또한 둘다 음용수로 사용 적합 하다는 결과가 나왔구요. 음용수 기준에서의 중금속 또는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결과서를 실험실로 부터 받았습니다. 혹시 물때문에 내몸이 병들고 있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은 물보다는... 음.. 담배와 술을 끊으세요. 수도물 맹물을 1년동안 마시는 것보다 담배 하루 피우는게 더 해롭고, 술 곤드레 만드레 마시는게 물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장갑 없이 필리핀 여자와 이상한 짓 하는게 정말 목숨 걸고 AIDS 바이러스와 싸울수도 있습니다.

@ YouToBiz 님에게... 이분말이 정답 맨날 수돗물 석회 하면서 생수로 빨래까지 하는분 등장 했었는데 담배피면서 그러면 뭐해요

@ 리알쾌손 님에게... 수돗물을 옳바르게 정수하면 어설픈 미네럴생수보다 낫다고하네요

@ 리알쾌손 님에게... 제 입맛이 그렇게 고급이 아니라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마켓에서도 다들 수돗물 정수한걸 생수라고 팔던데요. 한국에서도 그렇고.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근데 20페소라니 바기오는 정말 싸네요. 보통 정수단계가 좀 높다 싶으면 30페소나 35페소 정도 하는데요.

@ 점핑보이 님에게... 마닐라 베니스몰옆 콘도에 있을때는 100페소 하더군요. 그게 봉이김선달 물팔아먹는 인건비와 렌트비라 그런것 같습니다.

저 빌리지 물은 가끔 녹물 냄새가 나서…

물이 문제가 아니고 어떤쌀과 어떤 밭솥을 사용하느냐가 밥맛을 좌우할듯 합니다. ㅎ생수는 마지막에만 사용해도 되요.

걍 닥터피엘 필터 씁니다

생수는 마켓에서 리터로 사는게 명목상 생수인데 그것도 얘네들은 어느곳에서 가져오는지 잘 모르고 진짜는 외국에서 수입하는게 진짜 생수입니다 근데 그건 너무 비싸죠 저는 그냥 수도물로 씻고 배달 정수물로 밥 합니다 물로 너무 유난을 떠는분들에게 묻고싶은데 그분들은 가끔 식당에서 식사않하나요 그럼 식당에서 요리할떄 생수물로 요리한다고 생각하나요 한국식당도 100% 수도물로 요리합니다 다른 유명한 필리핀 식당도 마찬가지고요 그거가지고 따질수있나요 다들 그러고 살아요 유난떠는분들이 더 병원에 잘갑니다

@ 리알쾌손 님에게... 생수라.. 한국의 생수 어디서 퍼올까요? 해양 심층수? 산골 골짜기?? 생수의 수원지는 전부 지방의 한복판 큰길가의 도로가 입니다. 차들이 쌩쌩 다니고, 누구나 퍼올릴수 있는 그런 물로 생수 만듭니다. 생수가 별거 없습니다. 어디 산골짝의 물보다도 못한 그냥 지방의 여러 도시 한복판 수원지로 신고되고 허가된 곳에서 그냥 퍼 올려서 파는 겁니다. 지하수와 비슷하죠. 별반 다를것도 없구요. 참고로 해양 심층수?? 산골짜기에 있다면 생수 한병에 10만원 하겠네요. 수지 타산이 안맞겠죠. 차들이 퍼올리기 쉽고 나르기 쉽게 전부 큰 도로가 옆에 있습니다. 그게 수원지에요. 그래야 싸게, 금방, 빨리, 엄청난 양의 물을 퍼올리고 이동해서 생수물로 그냥 냅다 찍어내서 팔수 있죠.

@ 리알쾌손 님에게... 필리핀 마트의 필리핀 물들 다 증류수죠.

마닐 파란통 수돗물 정화해서 콘도에서 팔지요 못먹어요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마닐라나 앙헬에서 똥내나는 수돗물 냄새 맡고나면 파란통에 파는 정수물도 먹을 만 해 집니다. ^^

쌀 할때 ; 20리터 물 ㅡ 파는것 을 다시 ㅡ 정수기로 ㅡ 필터링 후 그 물로 쌀을 씻고, 마지막 물은 ㅡ 퓨리워터 ㅡ 생수로 밥을합니다.. 쌀은 ㅡ보통 ㅡ 한국에서 ㅡ택배로 가져오거나 이곳 현지에서 ㅡ쟈포니 쌀 ㅡ 삽니다 그리고 ㅡ 마음으로 ㅡ 깨끗하게 먹는거야ㅡ 최면을겁니다! 이곳에 똥물 먹으러 왔지만.. 그래도 ㅡ 나름 ㅡ 정수 한다고 ㅡ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요!

@ JamesPark 님에게... 어차피 밖에서 자주 사먹으면 다 소용 없어요. ^^

전 수돗물 3번에 마지막에 2번 생수로 행궈서 지어먹습니다.

이런 분들 밖에서 음식 못 사먹습니다. 아무리 고급 식당이라 하더라도, 생수로 씻을까요? 그럼 밖에서 먹는 음식은 뭔가요? 모르는 게 약이다. 이 거 아닐까요?

수도꼭지에 정수기를 달고 처음에는 그냥 수돗물로 씻고 그 다음부터는 정수되는 물로 씻고 최종적으로 정수업체에서 받은 파란통 물로 씻어서 밥을 합니다. 수도꼭지의 정수장치는 일본 토레이사의 제품인데 단순히 수도꼭지에 달아서 쓰는 제품 중에는 제일 확실한거 같아서 쓰고 있네요. 저 아래글을 보니 처음부터 그냥 정수필터기 이용한 물로 쌀 씻어야겠네요. 하지만 파란 물통이든 일본 정수기든 석회성분은 제거가 거의 안되더군요. 물넣고 끓여서 물기 다 날리면 다 하얀 가루들이.. 석회성분이 몸에 나쁘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 그냥 쓰고 있는데 찝찝하다면 편의점에서 물 사다가 끓여야죠. 앱솔루트도 증류수(석회제거)인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건 윌킨스죠.

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졸리비 밥 짓는 모습이 ᆢ

@ 만달루용 님에게... 졸리비요? 그냥 수돗물에 한번 쓱 담갔다가 바로 밥합니다 유난 떠시는분들 졸리비, KFC 등에서 절대 외식하지마세요

@ hitchjang 님에게...맛사랍!

조금만 투자하셔서 필터설치 강력추천합니다 주방수전및 세탁기 샤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