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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는 사장님도 꼰대 입니다. 아닌척하지 마세요
@ min@카카오톡-72 님에게... 본뮨에 저도 꼰대라고 썼어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필리핀에 몇년 남짓 살면서 다 아는척. 나는 아닌척. 님의 글을 읽어보면서 이건 아닌데 라는 글을 많이 봤어요. 이때까지 님의 글에 한번도 댓글을 단적이 없었는데 말은 해야 될 거 같네요. 단정 짓지 마세요. 님이 아는게 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에 와이브프에 대한 글을 여기세 적지 마세요. 내가 첫남자다. 뭐다 진정으로 와이프를 아낀다면 그런말은 하지마시고 와이프에 대한 글은 적지 마세요. 배려가 전혀 없어 보여요.
@ min@카카오톡-72 님에게... 동감입니다
@ min@카카오톡-72 님에게... 말은 편하게 하세요. 전 원래 남이 하는 말 다 들어주지 않으니까 나중에 무시당했다고 생각은 마시고요. 저는 사고가 조금 더 유연 해 지고 싶을 뿐이지, 아무한테나 팔랑귀가 되고 싶지는 않아요. 특히 누구 멀티아이디 인지도 모르는 숨어서 궁시렁 거리는 사람의 말은 그냥 흘립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님에게 관심 받을려고 쓴글이 아니라 안타까워서 적어본거에요. 무시 했다면 이렇게 제글에 댓글까지 달지 않았을테니깐요. 그냥 저보다 한참 연배이신데 한심해 보여서요. 전형적인 앞뒤 꽉 막히신 분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min@카카오톡-72 님에게... 조언을 무시해도 답은 달 슈 있으니까요. 제가 성격이 그런지 누가 익명 뒤에서 한심하다느니 비웃는다느니 하는 얘기를 해도 별 느낌이 없어요. 그냥 니 주제에? 하고 맙니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누군지도 모르고 나와 상관도 없는 익명의 누군가가 나를 불쌍하게 여기든, 안타깝게 여기든 말든 별로 느낌이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사람도 아닌데? 이건 제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네 홍삼캔디 압수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90 년대 조기 유학붐이 일던 시절 제 친구들도 많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더랬죠. 몇년이 지나고 방학때 한국에 나온 그 친구들은 한국을 떠날때 우리가 놀던 기억과 생활을 그대로 갖고 왔지만, 우린 또 나름대로 패턴이 달라져 있고 예전에 놀던 방식을 유치함으로 치부해 버려서 좀 외로움과 도퇴됨을 느낀다 고 했던게 생각 납니다. 사고가 유연한 10대들끼리도 그런데 성인들은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교포라해서 꼰대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 있다해서 깨어있는 것도 아닙니다. 제 유학시절 한인교회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는데, 사실 당시 교회에 청년이라고는 저포함 딱 3명 뿐이고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었는데 단 한번도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한국 귀국한 이후에도, 그 교회 분들이 한국에 방문하실 때 종종 저를 만나고 가셨는데, 당시 교회 장로님이 본인도 맞춰서 따라가고 싶다며 저랑 홍대 바에 가서 맥주를 같이 마시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꼰대와 나이드신 분의 지혜의 차이는 본인이 얼마나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수십년간 맞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지금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받아들일 자세 그리고 본인보다 젊은 세대를 본인보다 나이어린 조언을 던질 대상이 아닌 또 다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립적인 인격체임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봅니다.
@ 독고구패 님에게... 제가 말하는 꼰대는 인격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과거의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조선시대 사람도 현대로 모셔놔도 인격이 훌륭한 분은 많겠지만 남존여비 같은 가치관은 바꾸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그런 의미에서 교포들이 꼰대가 되기 쉬운 것은 연구 결과도 많이 나와 있어요. 물론 그중에 예외도 많이 있겠죠.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과거의 문화와 가치관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예전 분들은 그런걸 가지고 있는게 맞죠. 다만, 본인이 꼭 옳다는 외고집이 아니라 좀 더 열린 자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꼰대가 안되는 겁니다. 좀 이상하게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은데 과거 가치관 문화를 가지고 있는 걸 왜 바꾸셔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꼭 틀린건 아닌데, 시대상황에 맞게 조정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리고 조선시대 사람을 현대로 모셔보면 다 꼰대가 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조선시대에 당대 최고 유학자로 손꼽혔고, 유학의 본산인 중국에서도 인정받은 퇴계 이황 선생님도 26살이나 어린 시퍼란 젊은 선비인 기대승과 편지를 통해 논쟁하면서도 그 예의를 잃지도 않고, 무시하지도 않으면서 자기 주장을 펼치셨죠. 저스틴님은 뭔가 매번 글에서 느끼는건데 꼭 하나씩 이상한 핀트를 가지고 계시고, 거기에 대한 이상한 아집이 좀 있으시네요.
@ 독고구패 님에게... 강씨가 좀 그래요 이제 저는 강씨가 글 올리기 시작하면 또 고질병이 도지는구나 때가 됐구나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
@ 마린보이99 님에게... 당신은 제 리스트에 있어요. 필리핀 생활 하다보면 언젠가는 당신이 누구인지, 뭔가 신고할 거리가 있는지 알게 될겁니다. 제 리스트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언젠가는 사설탐정을 써서라도 꼭 할거예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우리 강씨 돈이 많으시네 ㅎㅎㅎ 암튼 열심히 사슈~
@ 마린보이99 님에게... 계속 깝죽대고 있어라.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반말하네??? 다음주 한국가는데 한번 보자. 소주는 마시지?
@ 마린보이99 님에게... 너같은걸 왜 직접 만나? 몇년이고 뒤에 너가 다 잊어먹었을 때쯤 깜짝 놀라게 해줄께.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같잖은 협박질이고? 암튼 잘 지내라 강씨야~
우리 삼촌은 지금 70대이신데 미국에서 40년 넘게 사시고 지금은 한국에 일년에 몇번식 오셔서 지내시는데, 삼촌집에서는 제가 설겆이도 못하게 하세요. 오래전에 wife 가 힘들게 설겆이 하는 모습을 본 후로는 자기가 하신대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신뢰도 돈독하세요. 삼촌이 한국에 오면 머무르는 집도 한국에 사는 친구가 빌려준 거래요. 친구가 집이 많아서 그 중의 한 개를 삼촌한데 월세를 적게 내고 살라고 했대요. (삼촌은 공짜는 싫어하시거든요.) 삼촌은 한국에 오시면 친구들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세요. 그리고 저를 만나면 필리핀에 가서 쓰라고 꼭 미국 달러로 용돈을 주세요. 저는 미국삼촌이랑 대화하면 너무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아요.
@ Ricola 님에게... 순수하게 연세드신것처럼 보여서 리콜라님 글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 부분은 조금 충격이었지만 세상을 밝게 보시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 117f6e 님에게... 감사합니다. 70대 삼촌은 젊은 시절에 부모님 말씀을 제일 안 듣고 많이 놀았대요. 인물이 좋은 편이고 화술이 좋아서 주위에 여자들이 많았대요. 한번은 양장점(?)에 가서 옷을 몇 벌 맞추고는 옷집 주인을 집앞까지 데리고 와서 돈은 할머니한테 받으라고 말하고는 도망가 버렸대요. ㅎㅎ 그런데 나이 들어서는 가족들 중에서 제일 효자이고 좋은 삼촌이세요.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잘해드리지 못한게 지금도 죄송하시대요.
@ 117f6e 님에게... 마냥 순수한 사람 같나요? 혹시 님한테 페북으로 친구 코스프레 같은 거 하면 너무 믿지 마세요. 뒤통수 맞아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네 맞습니다 현실에서 볼 것 같은 사람이면 경계를 많이 하겠지만 인터넷 상에서만 볼 사람이기때문에 경계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나중에 보게 된다면 그 때 가서 해도 늦지 않죠 이걸 우리는 더불어 산다고 표현합니다 님 성격이 현실에도 같을지 모르겠지만 넷상에서 봤을때 적을 몰고다니는 스타일로 보여요 님께는 질투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 117f6e 님에게... 저 여자 때문에 질투요? 모든 필고 회원들이 웃습니다.
@ 117f6e 님에게... 나이가 드니까, 내가 늘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구나. 굳이 적을 안만드려고 호구처럼 안보여도 사는 데 별 지장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들도 어차피 나이들고 직장 그만두면 친구들이나 쌓아왔던 사회관계나 대부분 없어 지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 필요는 없어요. 나한테 시비거는 사람들까지 보듬어 안고 살아야 할만큼 세상이좁지도, 인생이 길지도 않습니다. 소소한 것도 몇배로 갚아주고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살면 스트레스라도 안받습니다. 현실에서도 늘 온라인처럼 하지는 않지만, 앞에ㅜ끼어 들었다고, 2차선에서 비키라고 빵빵거리는 뒷차한테 재미있으라고 급브레이크 정도는 걸어줍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무슨 "질투" 를 한건지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답글 이렇게 다시는거 좋아하시니 님 스타일대로 할게요 나이가 드니까, 내가 늘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구나. 굳이 적을 안만드려고 호구처럼 안보여도 사는 데 별 지장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들도 어차피 나이들고 직장 그만두면 친구들이나 쌓아왔던 사회관계나 대부분 없어 지는 겁니다. - 위에 말대로라면 어짜피 죽을건데 왜 사는건지 묻고싶네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 필요는 없어요. 나한테 시비거는 사람들까지 보듬어 안고 살아야 할만큼 세상이좁지도, 인생이 길지도 않습니다. 소소한 것도 몇배로 갚아주고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살면 스트레스라도 안받습니다. - 그래서 유독 님이랑은 더불어살 필요가 없다고 판단, 뾰족하게 댓글을 쓰는중이지요 필고에서 성격대로 사시는거보니 스트레스 안받으실거고 부담없이 공격하겠습니다 현실에서도 늘 온라인처럼 하지는 않지만, 앞에ㅜ끼어 들었다고, 2차선에서 비키라고 빵빵거리는 뒷차한테 재미있으라고 급브레이크 정도는 걸어줍니다. -뒷차가 재밌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패 검사 하시는게 모두를 위해 좋을거같네요 그건 그렇고, 제가 무슨 "질투" 를 한건지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분 좋게 말하는거에 구지 딴지를 거시길래 질투하시는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생각한거니 뭐 아니라면 제가 착각한걸로
@ 117f6e 님에게... "- 위에 말대로라면 어짜피 죽을건데 왜 사는건지 묻고싶네요"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살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해요. 그 과정에 더이상 쓸데 없는 관계들은 굳이 다 붙잡으려 하지말고 중요한 몇몇만 잘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필고에서 성격대로 사시는거보니 스트레스 안받으실거고 부담없이 공격하겠습니다" 별로 공격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편한대로 하세요. "-뒷차가 재밌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어법이죠. 뒷차가 무례하게 굴었는데 참고 넘어가면 두고두고 생각나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한번 깜짝 놀래켜주면 매듭을 지은듯 마음이 편해지고 정리가 됮니다. 옛말에도 때린놈은 쉽게 잊어먹는데 맞은놈만 계속 힘들어 한다고 그러잖아요? 가능한 한 내가 맞은놈으로 남아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에 분 좋게 말하는거에 구지 딴지를 거시길래" 위에분한테는 제 와이프 관련해서 좀 심하게 삐졌기 때문에 계속 딴지를 걸 생각입니다. 님과 상관은 없어요. 다만 그분 뒤에서 정치질하고 가스라이팅 잘 한다는 건 사실입니다. 필리핀 한인 선교계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인데 정말로 순수하겠습니까?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개인사는 뭐 제가 껴들 부분이 아니군요 허나 중립을 주장하시던분이 선교사한테는 선입견이 있는것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나이들고 직장 그만두면 없어진다는 분이 다시 과정을 중요시하신다니 어느쪽을 받아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
@ 117f6e 님에게... 선교사에대해 선입견 없고 저분도 처음 몇달은 친구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친구코스프레 하면서 나한테 가스라이팅을 시도하길래 바뀐겁니다. 지금의 제 인생에 가장, 자식보다도 중요한 것이 와이프와의 관계인데 그걸 가스라이팅 하려고 했으니 영원히 용서가 안되는 웬수고요. 선교사인게 나쁜게 아니라, 연배도 높으시고 필리핀에서 오래 선교활동 하면서 일반 얘기 뒷얘기 다 아는 왕고참 주제에 맨날 아무것도 모르는 20대초반 아가씨 말투로 모르는척 질문해대는게 참 보기가 그렇습니다. 필고에 그런 원수가 두셋 더있는데 그분들은 별로 활동을 안하더군요. 제가 잊은 건 아닙니다. 바다에누워님은 개인적인 감정은 사실 크게는 없는데, 몇달마다 한번씩 투자사기 치려고 호구모집하는게 눈꼴시려워서 보이면 짖습니다. 나이들고 퇴직하면 그사이의 인간관계가 대부분 단절된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저도 얼마전부터 한국와서 배운 사회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저는 외국생활 오래해서 친구가 몇 안남았나 했는데, 한국에 사는 지인들도 우리 나이 되니까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거의 다 연락 하고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과정이라고 하면, 결국 우리는 다 죽지만 그 때까지 살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고, 지금의 제 나이에 와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 되는것은 더이상 필요하지도 않은데 굳이 그런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참거나 희생하고 살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나한테 도움안될 인간들이 뭐라고 생각하던지 신경 안쓰고 현재와 미래의 나를 위해서 살겠다는 것인데 그게 복잡한가요? 반면 와이프 고향에 제 ,God Son, 동네와 친척 어린애들, 그리고 와이프쪽 조카들은 20년 뒤 미래에 제가 은퇴하고 나서 제가 금전적으로는 아니라도 사회적으로 기대고, 외로울 저와 어울려 줄 제 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챙겨주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사람마다 달라요. 우리 아빠는 퇴직한지 오래되셨는데 지금도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 주기적으로 만나세요. 내일은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당구대회가 있다고 하세요. 지금도 친구들 많으세요.
@ Ricola 님에게... 언제부터인지 당신의 그 수많은 지인들 얘기는 현실인지 공상인지 구분이 가지 않아서 그냥 다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현실이에요.
@ Ricola 님에게... 그까짓 사진한장은 아무런 증빙력이 없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저 사진 속에 우리 아빠 있어요. 내일 당구 대회 인증샷도 보내주신대요.
@ Ricola 님에게... 아무말도 믿지도 않고, 굳이 검증해 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뭐하러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공상이 아닌 현실 。◕‿◕。
@ Ricola 님에게... 님은 참 좋은 삼촌도 많고, 교수님도 많고, 주위에 좋은 분들이 무슨 화수분처럼 끝도 없이 나오네요. 믾아도 너무 많아서 가끔은 머리속이 꽃밭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꽃밭 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실제로 있는 좋은 분들도 님한테나 좋은 분들이지, 그분들은 님한테 학을 떼는 사람들도 있자 않을까 싶습니다.
필고에서 제가 본 최고의 꼰대맞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교수님이세요? 맞더라도 본인이 공부한 쪽으로 특화 돼 있을걸텐데 모든일에 본인이 제일 잘 아는것마냥 얘기하시는거 좀 꼴시리네요 다국적가정 아주 자연스럽게 보고 주변에 많은데 님 보면 한국인이랑 결혼 못해서 어쩔수 없이 한거같아요 꽃밭은 님 머리위에 펴있습니다
@ 117f6e 님에게... 제가 원하는 수준의 한국인과는 당연히 결혼을 할 수가 없었겠죠? 그래서 재혼을 생각했을 때 한국여자는 시도도 해보지 않고 바로 동남아로 눈을 돌리는 모험을 해서 지금 와이프를 만난 거고요? 그런데 제 나이에 20대 초반인 똑똑하고 교육받은 미인 한국여자와 결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너무 당연한 걸 지적하니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막상 만나고 결혼 해 보니까 필녀가 한국여자보다 훨씬 낫더이다.
해외생활 20년차...... 해외 살아서 꼰대가 된게 아니라 그냥 꼰대 나이가 된 것 같음 ㅠㅠ 겁나 슬픈데; 젊어서는 진보적이고 늙어서는 보수가 된다는데..... 나도 점점 보수적인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음. 그래서 꼰대, 틀딱, 홍삼캔디 등등 이런 얘기 듣는다. 나름 시대에 어울리고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었나보다.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내 케이스는 해외산다고 꼰대가 되는게 아니라 꼰대가 될 나이가 된 것 같음. 조금만 더 지나면 내 몸에서도 할아버지 냄세가 나겠지? 슬프다.
@ 04b4e9 님에게... 할아버지 냄세는 이제 50대 된 저도 납니다. 세수 클린징으로 안하고 물로만 닦은 다음 수건으로 얼굴 박박 문질러 닦아서 냄세 맡아보면 속이 미식거려요. 향수라도 쓰기 시작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04b4e9 님에게... 모두다 격는 과정이니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좋은 인생 되실거라 믿습니다
구구절절히 맞는 말이라, 눈팅만 하다가 댓글남깁니다. 이상한분들 시비터는거에 너무 일일히 반응 마세요. ㅎㅎㅎ
@ depes 님에게... ^^
한국과 필리핀 문화의 차이는 어느 한쪽이 모자라거나 잘 났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셍각합니다.. 어느 나라던 생활, 습관, 문화의 차이는 있기 마련입니다. 필리핀에 살면 필리핀 문화에 맞추어야 되지 않을까요? ^^ 화이팅 입니다!
세대는 돌고돕니다. 지금은 무례한 애들이 주를이루는 세대라 1930 40년대 깡패들 수준으로 맞춰야 할껍니다
위에 글을 보면 "꼰대"를 주제로한 (인생의 어느 순간에서 혹은 외국에서 살면서..정신적인 성장이 멈춘 사람들에 대한) 강선생님의 놀라운 직관 및 통찰력도 맞고,. 아래 글 보면..나이와 국가를 특정 짓지 안고,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판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 소신만 주장하는사람을 꼰대라고 칭하는 (그나마 예의 있고 학식을 갖춘답변들)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하고 만 지내도 모자란 시간인데. 뭐 구지 나를 실어하는 사람하고 더불어 살 필요가 없다는 " 말씀에는 저와 같이 모질지 못한 사람에게는 충고 같기도 하고 요..또 너무 편협 적이거나 쉬운 만남만 가지다 보면 , 그중에 좋은 사람도 일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결론적으로 논쟁에 대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5학년 되었지만.세상엔 다양한 인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있다는 걸 50이 넘어서 깨닫게 되네요..
@ 필라델피아-1 님에게... "뭐 구지 나를 실어하는 사람하고 더불어 살 필요가 없다" 이부분만 수정할께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따져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고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는 사람과 더불어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 직장 상사라면 그사람이 나를 싫어해도 어떻게든 더불어 살아야죠. 그렇지 않다면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 지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사람들과도 다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 시간, 금전이 들어갑니다. 우리 나이면 이제 아주 가까운 몇몇에 집중해도 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저스틴님하고 같은 연배라서 그런지 ~하시는 말씀 마다 명쾌하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많이 정리가 되게 하는 군요 , 또한 누군가 나를 비난하는 것에 대해, 많이 움추려 드는 편이라 , 저스틴강님의 용기와 내공이 부럽습니다 . 40후반에 20대 중반의 필리핀 아내(님의 표현처럼 동년배 같은 한국 젊은 여자와 비교 나쁜면이 많이 순화 된 착한 젊은이)와 결혼 ,6살 아이가 있습니다, 코르나로 한국에 들어온지 4년 되었고,저도 님과 비슷하게 외국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한국 사회에서.제 나이 또래의 "꼰대" 상사들 하고의 인관 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한국에 없는 동안 그 친구(?)들의 가치관은 "90년대에 갖 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 불쌍한 인간들이지요,. 반대로 저는 .언제든지 한국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인지. 사고가 편협적이지 않은거에 감사하게 됩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꼰대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십군요!! 어떤 사회학자가 "대한민국 사회도. 이제 더 이상 편협적 "지연""학연" "혈연"에서 벗어 나야 선진국에 들어 갈 수 있다" 라고 합니다. "경제는 선진국 구조인데. 정치는 여/야 .진보/보수로 편가루고. 서로 가 서로를 원수 보듯이 하고.더 나아가.[남과북]."동과서 "(경상.전라)로 나뉘어 50년 이상, 정말 서로 서로 지긋지긋하게 헐 뜻 고. 그래서 .국민성은 후지고.. 후져서,후진국 국민 아닙니까 ? 그래서 그런지. 필고에 들어오면. 서로 칭찬하는 글보다 서로 비방 하고 깍아 내리고,비난 글에 더 열광 하고.조회수가 많아 지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후진국 국민처럼, 여담으로,어떤 분이 커피숍안에 가족과 지인. 혼자서 공부하는 사진을 올리신 것을 보니, 머지 않아. 그 사진 속에 한국 사람보다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이 많이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제가 생각하는 "꼰대 "는 첫째,자기가 경험한 세계에만 매몰되어,, 편협적 보수적이고, 둘째. 자기 것, 자기 문화만이 최고라고 생각하고,다른 사람의 말, 다른 세계의 문화를 배우는데 회의적인 사람 같습니다. 셋째.나이가 들어,더 셈이 많아 지는 사람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데.어디 가서 쫄리면,나이 찬스 쓰고.자기 차의 년 식 이나 부동산 가격에는 민감하면서. 불쌍한 사람을 봐도 느낌도 없고, HELP OTHERS하는데.인색한 사람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세상은 이제 "다양성"의 사회와 문화로 변화하고 있고. 그것을 받아 들이느냐 못하느냐는 ?. 내가 바로 "꼰대"가 될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게.. 되는데..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꼰대라고 욕하면 ,꼰대 이겠지요.. 서로 더불어 삽시다~ 제발..
@ 필라델피아-1 님에게... 주변의 비난에 대해서만 한말씀 드릴께요. 외로움과 남의 눈치를 보는데 대한 유전학자들 얘기가 있습니다. 선사시대에 외톨이나 주위사람들을 신경 안쓰는 개체들은 사자가 쫒아온다든지, 식량이 부족하든지 하는 위험이 왔을 때 살아남지 못하고 자연히 도태가 많이 되었습니다. 반면 혼자 남는 것과 누군가 나를 비난 하는 것에 대해 고통을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개체들은 이웃들과 바싹 붙어 다님으로서 살아남아서, 우리한테 그런 유전자 - 외로움이 신체에 물리적인 고통을 주는 - 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이지요. 그게 바로 소셜네트웍서비스와 고독사의 이유이고요. 저역시 그 고통을 겪어 봤는데, 2 ~ 3년 사이에 정말 책으로만 읽어봤던 중증 우울증의 중상이 몸에서 계속 생겨나는 것이 보이더군요. 10대때 친구들이 있으면서도 어쩌다 잠깐 감성적으로 느끼는 그런 고독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었고, 그 고통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살아남으려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러 낮선 필리핀까지 찾아 간 것입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아무리 이성이 발달 해 있어도 외롭게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죽을만큼 고통을 주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는 DNA를 극복 할 수 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선사시대 조상님들과 다른 것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학문적으로 고찰을 할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외로움과 따돌림으로 대한 고통을 느낄 때, 그 이유를 이해하고 선택적으로 극복 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차별 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남들 모두의 비난을 피하려고만 하는 대신에, 선택과 집중을 해서 일부 긍정적인 관계를 발전 시킴으로서 나머지 부정적인 관계를 중단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그저 고독에서 도망치려고만 할 뿐, 그것을 위해 누구와 관계를 발전시키는 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위의 비난에 대해 면역을 가질 수는 없더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정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소수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외로움을 극복 하면서도, 동시에 인생에 도움이 되는 관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우리만 바라보는 어린 와이프를 얻었으면 그 1순위 지인, 우리의 대부분의 인간관계를 투자할 친구가 그 와이프가 되고, 외부의 관계들은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우리한테 주어진 시간과 자본, 정신적인 에너지는 유한하니까요.
지극히 자기 중심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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