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정비소 메카닉 수준이 실습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곳이 허다합니다. 금간부분 안쪽 브라켓은 연결돼 있어도 저곳만 따로 분리가 될겁니다. 오디오 바꾸려면 저부분도 분리해야할테구요. 정비 경험 없는 일반인이 유투부 보면서해도 손상되지 않게 달래가면서 플라스틱 전용툴을 이용해서 하면 표시 하나도 안나죠. 힘으로 뜯거나 방법을 모르고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안쪽 브라켓도 쉽게 부서집니다. 가서 강력하게 따지면 변명의 여지없이 인정할겁니다. 상시 블박이 이런때 있으면 좋은데..... 저는 카사 정비 들어갔다가 휠이 날카로운 걸로 몇군데 깊게 파였었는데 기사놈이 보지도 못하고 그냥가져와서 그 뒤로 다시는 카사 안갑니다. 휠이야 그냥 나온후 나중에 어디서 손상됐는지 증명하는게 애매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이런경우는 빼박이라고 봐야합니다. 이건 옆에 뜯지 않고도 너무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한데 ..... 의문이네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slpALqr4_9I

@ 감성돔 님에게... 대충 감이 잡히네요. 분리 후 뒤에 커넥터 빼면서 힘주다가 삑사리 나서 오디오 프레임 뒤에 날카로운 부분으로 긁은듯.... ㅋㅋㅋ

이런 경우 파손의 책임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죠. 심증은 차고 넘쳐도 물증이 없는거니까요. 특히나 필리핀처럼 자기의 실수를 잘 인정하지 않는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는 좀 더 힘들 수 있다고 봅니다. 작업전에 사전 고지를 했어야 하지 않냐면서 잘 이야기 해 보세요. 강하게 컴플레인 하면 더 반감만 살거 같은 느낌이라... 오디오를 뺄때 대시보드를 떼어낼 이유는 거의 없지만 정황상으로는 작업공간이 더 잘나오는 조수석에서 작업을 했을것 같고, 공구등을 대시 보드에 올려 놨다가 손상이 생긴거 아닌가 싶네요.

당일 즉시도 아니고 이런경우 힘들겁니다

아마도 액정들어내면서 그트립을 재껴보다가 깨진듯하네요. 가격이 상당하네요.플라스틱조각 치고는 당당히 보스나오라고해서 신품교환요구하세요. 차도 18년식이후나온 신차인데,저모양으로 다니면 속터지죠. 도면첨부합니다.

@ tte Lo 님에게... 추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