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칼파칼이나 씨스케이프 같은 경우 여행객들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쿠바오의 파머스마켓을 갑니다. 더 다양한 해산물도 있고 식당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요즘도 파머스마켓에서 해산물 사서 요리 해주나봐요...마캄파갈보다는 파머스 마켓이죠

거기는 바가지입니다

저는 몇년간 필리핀 살면서 딱 두번 가봤네요. 제가 처음 필리핀 왔을때 한번, 장모님이 간만에 한번 가자도 하셔서 한번... 제 주변 지인 중에는 아무도 안가요.

지역감정보다 더 무섭고 웃기는건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자유분방한 것 같지만 사회적 구조를 면밀히 살펴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엄격한 계급사회라는거,, 그 계급은 신분에 의해 이루어지고, 신분과 신분 사이의 벽은 상당히 높아서 그 벽을 허물기 어렵다고함 그 신분이라는 것이 인도의 카스트제도 같은 제도적이며 또한 전통적인 관습이며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용납되는 제도임 부잣집에서 일하는 보모나 가정부들은 중세시대의 하녀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고, 높다고 판단되는 등급에 있는 사람들은 그 보다 하위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인간적 교감을 하지 않는는걸 필리핀에서 조금지내보면 알수있음 필리핀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잘사는 집 사람들이 그들의 가정부나 보모를 하대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됨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거의 굴욕적인 상황인데도 잘 참고 견디고 있는게 처음엔 놀랍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장면은 익숙해짐,,,, 이게 필리핀이고 피노들임 ㅎㅎ

@ kimphil 님에게...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전쟁후 모든계급이 박날낫기에 수십년가는 벽이 얉앗고 기득권이 권고해질쯤 imf로 다시 기득권이고 서민이고 다같이 박살낫죠 지금은 다시 계층이 권고해져서 계층이동도 어렵고 부자들이 서민들 벌레취급하는건 같죠 그나마gdp가높으니 서민들도 소비하고 저축할 여력이 잇다는게 다르겟죠

@ kimphil 님에게... 이 답글은 다른 글에 다시려고 했던거 같은데...

거긴 현지인들도 바가지 쓰는 곳입니다. 근데 밤 되면 사람 많긴 하더라고요.. 중국인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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