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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라야 낚시터의 변화 (5)


지금부터 대략 190년전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죠?   " 동물이든 식물이든, 지금에 만족하는 種은 퇴화되고 死 할 것이고,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려는     種은 生 즉 살아남을 것이다"   지난주 오랬동안 굶주려온 손맛을 풀기 위해 갈릴라랴 호수의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변함없는 시원한 바람과 눈 마저 즐겁게 해주는 정갈한 풍경이 늦은 저녘에 도착한 저를 말없이 맞이 해 주었   습니다.   간단한 식사후에 항상 찾는 자리로 옮겨 잠시후에 상면할 대물의 기대를 안고 떡밥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고요한 밤에 구름에 가려진 별들이 가끔씩은 반짝반짝 빛을 뿌리며 호숫가으로 내려도 옵니다.   녀석들이 잠자리에 들었는지 멀리보이는 찌 위의 파란 불빛이 큰 움직임없이 바람결에 약간의 춤만 추고 있습   니다.   그러기를 약 한시간, 드뎌 한넘이 야식 생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서서히 찌가 잠기듯 한마디 두마디 잠수해 들어갑니다.   손은 벌써 낚시대 잡고 챔질 타이밍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시 수면으로 한마디, 또 한마디 올라 옵니다.   ' 휙~~~~    힘 좀 씁니다. 대단한 파워를 가진넘이 틀림없습니다.   대략 한 10분 정도 힘겨루기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결국넘이 항복하고 발밑으로 나옵니다.   가까스로 틀채 속으로 넘을 넣었습니다.    메기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깐둘리 라는 얼굴은 메기고 몸통은 상어 처럼 생긴넘이었습니다.   대략 70CM~80CM는 되어보입니다.   그후로 틸라피아 타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타작입니다. 많이도 올라 옵니다. 팔이 아픕니다.   그렇게 밤낚시를 정리하고 낮에 자리를 옮겨 틸라피아 덩치큰넘 몇마리와 잉어 한넘을 더 포획하고   낚시를 마감하였습니다.   피곤한 몸을 달래려 리조트 실장님과 소주 한잔 하면서 리조트가 많은 변화를 했고, 또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의 꼬마 손님들을 위한 계획, 자연과 함께 직접 가꿔 결실을 맺는 주말농장....등등   식단도 많이 바뀌었고, 특별메뉴인 매운탕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 맛을 내기 위하여 수십번 매운탕 만들고, 또 버렸다는 실장님 말씀을 듣고 감동도 먹었습니다...ㅎㅎㅎ   암튼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또 그변화가 몰고 올 리조트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기에 부족하지만   응원의 글 몇자 적어봤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리조트를 찾는 손님을 위하여 노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멈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낚사 출조에 오신, 가브리엘 회장님, 미스터 송님 등등...반가웠습니다.   미스터 송님은 기록 경신하셨는지요???              
후운남

낚시터가 점점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저도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요즘은 띨라 삐야가 넘치게 있는듯합니다. 집어가 되기만 하면, 낚시대를 넣음과 동시에 찌가 요동을 치고, 수시로 떡밥을 바꾸고, 챔질을 하고......끊음 없는 챔질을 통해서, 이번에 71수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수십마리를 잡았내 하면 믿지 않았는데, 점점 믿지 않던게 현실로 다가오네요~, 믿지 못하던 1m 짜리 빅헤드와 피라냐를 직접 보게 되면서...ㅋㅋ

네시아

@ narimi00 - 71수?? 와우~~~ 많이도 하셨군요..ㅎㅎㅎㅎ 담에 빅헤드랑, 피라냐 그넘들 망에 넣어보자구요.

비준

민물 낙시도 있군요,,, 한국에서 막 낙시를 배운 저이지만 낙시 예기가 나오면 관심이 가네요,,

네시아

@ 비준 - 한번 가보세요....낚시도 낚시지만, 산정상에 위치한 호숫가를 달리는 기분과 낚시터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괜찮은 곳입니다.

낭만가인

@ 네시아 - 오셔서 즐겁게 보내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도한참 모자랍니다. 더욱더 노력 하여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으로 다가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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