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국제결혼 소양교육이라하심은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부분은 해외체류 45일이상 그리고 교재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여러가지 증빙자료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제 경우도 45일이상 넘었고 여러가지 교제 또는 동거 증명을 할수도 있었지만 이런부분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한국가서 그냥 깔금하게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3시간 받고 이수증 그냥 첨부했어요. 그리고, 재정관련서류는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할경우 사업자등록증, 소득증명서, 재산세, 세금납부증명서, 은행잔고증명서, 집이 있으면 부동산 등기부등본, 없으면 임대차계약서 이렇게 내시면 되요. 저도 준비할 수 있는거 다 준비했어요. 임대차계약서만 원본대조필 도장찍었구, 나머지는 은행, 관공서에서 발급받은것이니 따로 원본대조필 없구요. 마지막으로, 기쁨가득한님이 예전에 글올리신거 보면 가능하면 은행잔고 증명서 떼실때 잔고를 충분히 준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대사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통화를 하셔서 한국 직원분하고 원만하게 잘 해결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처리하셔서 꼭 비자받으시구,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 노리아 -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이, 노리아 님이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국제결혼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제가 준비한 서류의 문제보다는, 대사관측에서 의도적으로든 혹은 피치못할 압박에 의해서든 가급적으로 결혼비자를 안 내줄려고 자꾸만 서류관계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게 우스운것은, 대사관의 원래 취지는, 업체에 의한 국제결혼의 페혜를 최대한 방지하고자 하는것인데, 그것으로 인한 피해는 전적으로 선량(?)한 연애결혼 사람들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긴 업체 결혼 하는 사람들은 서류도 전부다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니까, 업체는 그게 직업인데 자기 직업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연애결혼은 직업이 아니고, 그냥 도매급으로 넘어가서 골탕 먹는것밖에 안되는 현실이죠.. 이 부분에선 분명히 먼가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의 결혼문제에 대하여 국가가 관여하였다면 옳바른 국가이고,옳바른 공무원이라면...이런저런 핑계를 대지 말고 당연히 민원인의 민원이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해야 할텐데...필핀대사관이나 한국대사관이나 하는 짓들이 비슷하군요. 잘해결이 될려는 지는 모르겠지만...민원을 넣으실려면 대사관보다는 외교부에 민원을 넣어 보시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제가 전에 개인적인 일로 영사관직원하고 전화통화를 해봤는데...한마디로 더럽게 불친절하더군요...뭐 저런게 대한민국 공무원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읍니다.

가능하면 외무부본부쪽에 메일을 보내 불만을 토로 해보세요..그리고 큰일간지 쪽에도 해보시길..변화를 가장빨리 읽어야할 외교통상부 일부 해외공무원들이 아직도 복지부동 자세를 취하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의 애로를 해결하지못하고 공무원 특유의 관료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듯합니다.청와대 민원실 , 총리민원실등 할수 있는데까지하세요.. 수고 스럽겠지만...아직도 옛날 사고를 갖고있는 공무원들이 한심 합니다..요즘 선거철입니다. 큰소리 치세요... 빨리 처리 되셔서 행복 하시길....

에구.. 한얼님 어찌해요.. 그 넘들이 기분 좋으면 걍 통과고 아님 걸고 넘어지는게 재정관련 서류인데요.. 그래서 제가 충분하게 잔고 준비하시라 한건데.. ㅠㅠ 꼭 빨리 비자 받고 한국오셔요.. 우리 같이 맛난거 먹으러 가요.. ^^

@ 기쁨가득한 - 지금 사방에 민원 다 집어 넣었어요.. 가서 읽어 보시구.. 공감쫌 해주세요..ㅠㅠ

@ 한얼之刀 - 말씀하신곳 가서 다 했어요.. 빨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 기쁨가득한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