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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공사 현장서 500kg짜리 대형 포탄 발견
[경남CBS 이상현 기자] 하수관거 공사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포탄이 발견됐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남)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앞 하수관거공사 현장에서너비 135cm, 폭 60cm짜리, 무게 5백킬로그램 짜리 대형포탄이 발견됐다.
포탄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땅파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최초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군 당국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마친 뒤, 사천 공군기지로 폭발물을 회수했으며, 일단 6·25전쟁 당시 UN연합군이 투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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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쟁을 안한 한국도 그런데
이곳 필리핀 저의들이 밟고 다니는 땅밑에 얼마나 많은 포탄들이 있을까요..
이건 조심한다고 될문제가 아니네요..ㅎㅎ
평소 좋은 말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