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을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이 글을 씁니다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렌트비에 관련해서 이미 한인회를 통해 중재를 요청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서로간에 협의가 안되니 소송을 해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계약서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자를 빌려 썼으니 납세 완납 증명서를 받는 조건으로, 부탁하신 필리핀 회계사에게 돈도 지불 다 했고요. 저희 쪽은 렌트비도 완납 했습니다. 자세한 사실 관계는 명예훼손 부분이 될 수 있어서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기에 계약서 까지 가지고 계시는 분에게 소송을 부탁 드린 겁니다. 작년에 고소 건으로 현재 피의자 신분이신 분께는 더 이상 긴 이야기 보다는 검찰 조사 잘 받으시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적시던 허위사실 유포던 법원 결과를 보면 알겠죠. 검찰 조사 할 때 피의자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시고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작년 고소 이후에 생긴 일에 대해서는 추가로 고소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수사는 경찰에서 할 일이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법률적으로 확인 하시는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포락에 벽돌 공장을 7년이상 해 왔습니다. 클락 안에서는 3년 정도 건설일을 했구요. 클락에서 00건설 호텔과 부대시설 공사 및 조경, 그 이후에 빌라를 33동 시공하기로 하고, 단독 공사로 2채를 시공하다가 일명 부도가 났습니다. 2달간에 기성을 못 받아서 결국 손들고 공사 중지를 하였습니다. 그게 2019년 10월 경입니다. 그 이후 코로나 까지 겹쳐서 지금까지도 힘든게 사실 입니다. 이 공사일로 아직까지도 미지급금을 기다려 주시는 협력업체 분들께 이번 기회에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도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남의 도급 일로 하는 건설 일은 안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의 구조가 예전의 한국 70~80년이다 보니...도급 일을 할 때 위험부담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단점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특히 이곳에 살면서의 단점이 제가 사람을 너무 믿었습니다. 저와 연이 되시는 한국 분이시면 일이던지 뭐든지 다 믿었습니다. 중간 중간 체크를 했어야 하는데 남들이 뭐라 해도 내 사람을 믿고 편까지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좀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들으면 침묵을 하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답을 안했습니다. 상대방은 그 침묵이 본의에 대한 동의라고 착각 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제가 아는게 많다고 이야기들 하십니다. 도움을 드린 적이 많았으니까요. 영어, 법률, 인허가, 의료, 세무, 회계, 전기, 기계 등….. 한국 같으면 어디 가서 말도 못할 실력이지만, 필리핀이다 보니 이곳 생활과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로는 저도 돈 좀 잘 버는 곳에 능력을 활용 하는게 희망 사항 입니다. 제 전화번호, 사업장, 사는 곳 그대로 입니다. 저에게 사기를 당하신 분 들은 고소를 하시면 됩니다. 저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소송을 하시면 되구요. 정확한 내용을 잘 알 수 없는 3자 들에게 이야기 하는 건 전 못하겠습니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죠. 저도 그분들 만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필리핀 에서 계속 살면서 사업을 할 겁니다. 상품이던 서비스던 제가 싫으신 분들은 저와 거래하지 마세요. 저 역시 이 코로나 시기를 어렵게 버티고는 있습니다. 여기에 사시는 모든 교민 분들 정말 어렵습니다만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버텨서 좋은 날이 오면 서로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에 사는 교민으로 솔직한 마음입니다. 부족한 글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