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5성급호텔 관계자분들 계신가요?

화가 많이나셨나 보네요. 가장 편한 방법은 다음부터는 그 호텔 안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에 불편함이 없다면 증거 사진과 함께 호텔 리뷰란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본인에게 덕되는 일도 없고, 호텔 이야기만 나와도 그 호텔이 생각이나서 혼자서 열받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숯에 불을 붙히는 방법으로는 파라핀(양초) 덩어리나 석유 계통의 액체를 사용하므로 비닐 봉지 사용은 같은 유제품인지라 크게 벗어난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휴지의 경우에는..종이제품은 나무로 가공한 자연물질이게에 유독성 배출이 적을것 같구요. 설마 똥 딲은 화장지를 사용치는 않았겠지요~~ 상기 두 제품 모두 불을 붙힐때만 사용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고기를 굽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탄 음식을 먹는게 문제일것 같네요~ 이해하고 넘어가야 즐거운 생활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호텔에서 그런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매니져 선에서 죄송합니다. 하고 말았을겁니다. 괜히 작은 문제로 분쟁을 내는게 피곤하다는걸 아니까요. 하지만 호텔측의 그게 무슨 문제인데? 한 대응은 좀 아쉽네요. 그걸로 컴플레인을 걸고 싶으시면 DTI 에 정식으로 레포트 하세요. 그럼 거기서 조사관이 나가서 확인 할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으면 시정 명령이 나오겠고 그정도 이슈가 되면 호텔에서 사과문을 내겠죠. 이런정도 아니라면 사과문은 어느 호텔이 아니라 모텔에서도 안 붙일거 같네요.

숯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종이를 태운 거 같습니다. 캠핑 가서 숯에 불 붙일때 라면박스나 신문지 같은 거 많이 쓰죠. 쓰레기 좀 태우는 걸로 요리가 될리가 없죠.

필리핀 처음 온날 마닐라에서 5성급 호텔에서 하루 자고 욕한다음 다시는 비싼 호텔 안갑니다.

어느호텔인가요

쏘리! 쏘리! 보스님들^^ 제가 속독을 하는 습관이 있어서, 자세히 읽지 않고, 대충 읽었는데요. 숯에 처음 불을 붙힐때, 소량의 비닐 봉지와 화장지를 이용한것으로 읽었는데 그런게 아니고, 그런 방식으로 계속 구었다면 음식물에 비닐이나 종이의 화학독성물질, 검댕이등이 달라 붙은걸 먹었다는 내용이네요~ 증거 사진이나 비디오 있으면 신고나 법적 절차를 진행하시던지, 구글 리뷰에 올리시던지, 페이스북에 올리시던지 본인이 잘 판단하세요~ 증거가 있다해도 외롭고 힘든 싸움이되겠네요. 또한 본인 신분도 노출되어 있기에 안전도 고려해 보시길요..

여기에 5성급 호텔 관계자는 없을 것 같구요 프런트 직원이나 특별히 한국 투숙객 안내 직원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이 급의 직원이 상소를 했다가는 바로 짤릴 것 같고. 다시는 그 호텔에 가지 말라는 건 해결방법이 아니죠. 그냥 외면하고 피해가라는 것이죠. 이래서는 개선도 발전도 없습니다 5성급 호텔 분명히 사이트 및 연락처 있을 겁니다 거기에 공식적으로 항의 하세요. 그래야 매니지먼트급이 보고서 움직입니다. 그래도 안 움직인다? 레딧 같은 곳에 올리면 파급효과가 엄청날 겁니다. 이래야 개선이 있고 발전이 있는 겁니다 비닐 태우면 좋니 안좋니 하는 건 논점을 벗어 난 것이고 가리키는 숲은 안 보고 순꾸락 만 보구서 반응하는 말단 지엽적 반응이죠

댓글들 감사합니다 외국이라 고민이 많이됩니다 또한 사진은 찍었습니다 근데 불이 한쪽에서 활활타오르는거 숯에서 연기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활활타오르는거 그거만 보이네요 그위에 레촌 돌아가는거랑 아무튼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네요 당연 그음식을 내가먹었다면 어터케든 하겠지만!!그냥 넘어가고 이용안하면되나? 시간낭비싸움일수도있고 고민이되네요!!아무튼ㅈ댓글들 의견 감사합니다

힐튼인갑네

저는 이 말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필리핀사람들 요리하는거 보고 기겁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야채 그낭 물에 한번 담궜다가 요리합니다. 자기가 안먹는 그릇 그냥 대충 물에 한번 행궈서 설거지 한척만 합니다. 드러워서 못먹습니다. 그래서전 필리핀에서는 식당 잘안가요. 패스트푸드점이 그나마 일회용용기라 패스트푸드 외식이나 하고 레촌바베큐는 저도 한두번 먹었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요리가 되었겠구나 생각하니 ㅠㅠ 열받네요 ㅠㅠ

5성급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우선 유명 체인호텔에서 저렇게 조리한다는것은 용납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라면 증거사진을 다 있다고 하시니 구글이나 호텔리뷰에 작성하는 것, 그리고 호텔측에 메일을 보낼거 같네요 필리핀 같은경우 자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이용할텐데, 한국사람들 포함 대부분 리뷰를 한번씩 확인하고 예약하자나요 그래서 호텔에서 리뷰를 생각보다 예민하게 생각합니다. 저 있었을 때도 구글리뷰에 누가 어떠한 점이 실망이다라고 올렸는데 그 사람한테 이메일로 사과문 보내고 다음에 오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참고로 포시즌에서 일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