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개월전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였던, 보이스피싱 범죄단체를 수사하는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경감 허 건 입니다. * 제 이름 및 아이디로 기존 공지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드리는 당부의 글>을 꼭 읽어주세요 *^^* (전화1) 031-888-3875 (전화2) 010-3673-6696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policegun (텔레그램) policegun 최근 수개월간 다수의 자수, 제보, 상담이 있었습니다. 특히 실제로 자수한 분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수사중인 보이스피싱 분야는 직간접적으로, 다른 분야는 해당 파트로 연결하는 등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귀국하여 자수한 사례, 자수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상담한 사례, 필리핀에 거주하면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례, 필리핀 현지에서 저를 직접 만나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례, 각종 아이디어 내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호소하는 사례 등이 그것입니다. 혹여나 원하시는 답변과 안내를 못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양해바라며, 다시 연락주시면 최선이 무엇인지 대화해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팀에서 수배한 보이스피싱사범 100여명 외에도 수십배에 이르는 각종 수배자들이 여전히 필리핀에 있으며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경고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충분히 상담하면서 과정과 결과(예상)를 설명듣고 최선의 방법으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대화합시다. 용기를 내신다면 반드시 힘을 실어줄 것이고, 평안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조기 귀국하는 과정을 응원할 것이며, 필요시에는 필리핀 현지에서 만나서 며칠이 걸리더라도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자수> 및 <수사공적>, 두 마리의 토끼를 꼭 잡으시어 반드시 감형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불시에 필리핀에서 검거되면, 얼마나 당황되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부끄러운 것은 어떻게 만회하며 사시겠습니까..? 비쿠탄에서 탈옥 기회를 노리며 사회악들과 손잡고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요? 돈을 먹이고 돈 앞에 비굴해지면서 가짜 케이스 만들어 로컬 교도소 갔다가 탈출 기회 엿보고.. 살령 탈옥에 성공하더라도 비참하게 도망다니다가 결국 다시 잡히고 끌려오고.. 현지에서 쓸쓸히 사망하거나 결국에는.. 얼마나 더 아프고 늙어서 비참하게 송환되실려고 그리 무모한 길을 가려는 것인가요? 그곳에서 호화롭게 살고 고액을 은닉하여도.. 결국 다 필요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가장 빠른 시기이고, 신께서 선물로 주신 귀한 시간입니다 ♡ ☆ 자수 및 제보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