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더 정확히는 서울형 외국인(현실은 필리핀 여성한정)가사도우미 는 성공 정착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당초 서울시가 저출산 대응책으로 내어놓은 방책인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효용이 없는 것같습니다. 제가 십수년간 필리핀 여성을 개별적으로 소개해 일정시간 이상을 교제하다가 결혼에 이른 부부가 11커플이었고, 모두가 한국에 거처를 두었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족으로 이룬 자녀수가 3명이 두가족 2명이 6가족 1명이 한가족, 무자녀가 한가족입니다. 그런데, 현재 두 부부를 제외 하고는 모두 이혼을 하였고, 필로가서 사는 가족은 2가족, 한자녀(남편은 한국에서 수입을 만들어 송금하는...)와 3자녀(얼마전에 또 임신을 했다던데,,,)가정 가정입니다. 두가정 모두 루손과 비콜의 소도시에 거주합니다. 필코가정을 이루신 어러분은 자녀를 얼마나 두고 ㄱㅖ신지요 ? 또 계획이 있으시다면 몇분을 두실 계획이신지요? 여유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필리핀에서나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