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가잇는 파나이섬으로 여친본가쪽으로같이 휴가를 왓습니다 가족들 사는거보니 가난하게 살긴하는대 먹는거는 저마닐라에서 밥먹고사는거보다 풍족하게 해먹고사네요 여친동생이 아침에 두어시간 놀다오니더 생선을 잔뜩 잡아와서 생선작뜩 튀겨먹고 오후엔 또어디서 게(알리망오)랑 새우를 잔득 잡아와서 쩌먹고 게두마니 너어 라면 끓여먹고 장난 아니네요 마닐라서 게한마리에 400페소주고 사먹엇는대 프라빈스는 애들도나가서 그냥 막잡아오네요 은퇴후에 도심벗어나서 시골와서 피나이 와이프랑 사는것도 괸찬을거같네요 심심하면 잠깐 갯벌 나가서 시푸드들좀 잡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