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과 좀 떨어져 있어서 한국음식이 그리울땐 주로 그랍을 이용하는데(레츠비는 배달 된다는데 여전히 안되네요) 한국인이 주문할때와 현지인분이 주문할때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닌데..몇몇 배달원들은 대놓고 웃돈을 요구하는데.. 거절하면 배달을 거절하기도 하고, 여러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네요. 근데 현지인분들이 주문하면 웃돈 이야기는 안하네요. 문제는 다른지역은 웃돈이야기를 안하는데. 프렌드쉽구역쪽은 대부분 웃돈 이야기부터 하네요. 차라리 한국인 사장님 카톡 알아내서 직접 라라무브 같은것 이용해서 배달 해 먹는게 속은 더 편할듯 합니다. 이게 연말이 되니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한국도 지금 배달비 문제로 말들이 많던데.. 필리핀은 배달원분들(프렌드쉽지역 배달분들)이 대놓고 웃돈을 요구하는게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물론 배달 잘해주면 팁조로 얼마주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웃돈 요구하는건 참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한국인이라서 그럴가요? 잡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항상 조심하시고,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이 무사무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