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님이 단 댓글입니다. 미국의 도움이 우리나라한테는 절실하게 필요하지요. 하지만, 국제 사회는 맹목적인 도움도 없고, 맹목적인 우방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우방이지요? 하면서도 미국에 뒤통수 제대로 맞고 있는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걸 염두에 두고 외교를 해야하지요. 맹신해서는 손해만본다는 것입니다. 그럼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가정이 남한조차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면서...로 이어지는게 어이없는 가설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얘기를 하시니 팩트를 말씀하자면, 미국의 도움이 진정으로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분단이 되지않았습니다. 전세계에서 패전국가가 분단이 되지않고, 다른 나라가 분단이 된곳이 어디 있을까요? 대한민국과 일본 뿐입니다. 독일도 패전하고 분단되었습니다. 그럼 왜? 일본이 미국과 딜을 봤습니다. 분단시키지 말라고. 원래는 일본을 분단해서 소련과 나눠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딜을 봐서, 미국은 소련과 협상을 한것입니다. 즉, 진짜로 미국이 우리나라를 도와줄려고했다면, 우리나라는 분단이 되지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을 미워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런 팩트는 알고 가정을 하자는겁니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절대 일방적인 동맹은 없습니다. 주고 받아야합니다. 거기서 일방적으로 믿으면 얻어터지기만하는겁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처럼요. 헤헤거리면서 우린 동맹이지? 미국형. 미국형 - 글치 동맹이지, 그니까 반도체 줘. 저거 줘. 한국 - 헤헤 우와 동맹이다~~ 이지랄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