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훈련에 대하여 북한의 대응도발이 없다고
"이제 우리가 이겼어...더이상은 까불지 못할거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대응도발을 하면 거의 전면전 직전의 커다란 국지전이 예고되고 있고
없다 하여도 이젠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환율은 뛸것이며,국가 신인도 역시 바닥을 길것이고,경제와 모든 사회분야에
막대한 먹구름이 낄것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이런 엄청난 비극을 예고 하고 있는 걸까요???

자존심이나 무조건적인 미움이 그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형제끼리는 서로  일탈이나 잘못에 대하여 모두 대응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한쪽이 그 일탈을 저지르지만
그렇다고 버리고 깨버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성이 존재할 수 없는 그런 국가에게 이성을 요구하며
싸움을 벌인다고 얻어지는 결과가 무엇일까요?????
개싸움밖에 그 무엇이 있을까요???
북한이라는 나라의 시효가 얼마나 남았을까요???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져 주고(물론 도발시 강력한 대응은 저도 무조건 찬성합니다...)
저절로 우리 품에 오도록은 안될까요?????
모두가 쓰러지는 아픔을 굳이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같은 민족끼리 또다시 겪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