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읽을수있는 눈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깊이를 알수있는 머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정을 느낄수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얻을수 있는 입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하고 많은걸 포기하게하는 하루였습니다. 저한테 오늘은......

저의 순수함이 상처가 될까봐 저또한 자꾸만 뒷걸음질합니다. 아마도 오랜 타국생활에 젖어서 그런걸꺼

라 위로하며 공허한 넋두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