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우선 미국에 어학연수기관중 상당수가 한국의 사설 학원만도 못하다는 것을 상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가 알던 친구들중 반정도는 차라리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게 더 낫다고 말합니다. 일단 어학연수도 교실 수업 위주라 한국의 사설학원의 수업과 다른게 없고, 영어회화도 하루에 한시간 수업으로 실력이 늘지는 상당히 의심이 되는군요. 미국에 와도 미국사람 한사람도 만날수 없고(지역에 관계없이 대부분 이런상황입니다.), 영어는 어디가서 쓸때도 없고, 수업 끝나면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은 도서관가서 고시공부하는식으로 공부하고-이러려고 미국에 왔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차라리 한국에서 열심히하지 한국과 다른게 없지요, 공부 안하는 학생은 한국친구와 놀러다니면서 돈이나 쓰고 집에서 TV나보고 다들 대충 이렇게 살고들 있습니다(나쁜학생들은 나쁜거 피우고, 야한거 보러다니고 그럽디다.). 미국친구 사귀면 되지 않냐구요? 과연 쉬울까요? 미국에서 미국친구를 사귄다. 하하하... 차라리 고시에 합격하는게 더 쉬울것 같군요. 동양인보기를 DDong으로 알고 거기다가 영어도 알아들을수 없는 발음에 문법에 욕이나 않먹고 쪽이나 않당하면 행운이겠죠. 아! 학교에서 소개 시켜준다구 그랬다구요? 1년이나 2년정도 기다리면 아마 한사람정도 소개 시켜줄지도 모르겠네요. 어학연수기관도 미국학생을 상대로 프랜즈쉽 광고를 통해 자원한 학생(거의 않아죠)이나 어학연수기관의 선생님이 아는 미국사람에게 부탁해서 거의 강제로(?) 만나게 해주는거가 있죠. 선자에 경우에는 자기가 자원했으니깐 친절하고 잘 해주겠죠. 하지만 이런학생 만날려면 몇년 기다릴 각오를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외국학생 100대 미국학생 1명이라... 후자의 경우는 얘기않해도 미국사람을 만났을 경우의 냉담한 반응이나 담에 또 만나요 했다가 쪽당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히 상당히 높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