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아는 분의 필리핀 부인이 한국으로 가야 해서 몇가지 도움을 주는데
 
필고 싸이트에 나오는 정보 처럼 예전보다는 참 결혼비자 관련 서류도 많아지고 엄격해지고
 
까다로워 졋더군요...휴~~
 
CFO교육은 다른 회원님 경험담 처럼 쿠바오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마닐라 타프 에비뉴에 잇는 세미나는 세미나 일정이나 기타 상관없이 아주 빠르게 세미나가
 
진행이 되는데 문제는 세미나 후에 그린카드를 받을려면 마지막절차로 카운셀러에게 1대1인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카운셀러가 요구하는 서류가 무자게 많더군요..ㅋㅋ
 
부모 확인서.가족관계증명서 영문한글 번역본.기타.....카운셀러 한국에 한번이라도 가보고
 
이런서류 요구하는지 미국인과 결혼하면 CFO교육 당일날 3시간 받으렴 수료증과 서류발급 하더군요..
 
 
글의 제목과는 다르게 제가 엉뚱하게 CFO 얘기를 하게 되엇는데.....
 
결혼중개 업체 사장 나쁜넘들에게 한가지 부탁 드립니다.
 
한사람의 인생이 한가족의 중요인생사 입니다.
 
당신들의 돈벌이가  아닙니다.
 
이점을 명심하시어 불법이지만 사업하시는게 어떨지요?
 
 
오늘 CFO에서 아주 어려보이는 필리핀 여자분이 한국가는 결혼비자건 때문에 잇더군요.
 
결혼식도 하고 이래저래  한국에 가는거 얘기하던데 그 대화속에 깜짝 놀란건
 
그 여자의 실제 나이가 16살 이랍니다. 그래서 가짜 출생증명서등 기타 서류를 결혼 중개업체에서
 
조작하여 한국에 보낼려고 CFO및 여권.결혼비자등을 준비하고 잇다고 하더군요.
 
자기 한국인 남편은 48살 이랍니다. 48-16=손녀? 물론 나이의 차이가 결혼의 발목을 메는건 아니지만
 
이건 진짜 아니잖습니까???
 
한국에 계시는 신랑은 이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참 너무 하네요. 
 
결혼 중계업체 사장님들 돈벌이도 좋지만 남의 가족,인생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사업을 하시는지요? 참...답답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