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필리핀 주재 한국인 여러분!....
커커 본사의 조남수 부사장입니다..
먼저 저희 브랜드 문제로 필리핀 교민사회에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지닌주 8월11일 본인은 현재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팀장과 함께
직접 필리핀으로 가서 과거 마카티 점의 대표인 정사장과 현 알라방 의 이철헤어커커 원장님, 2분을
만났습니다. 필리핀 방문의 목적은  본사입장에서 현 이 필리핀의 사태를 매듭을
짖기 위해서 입니다.
 
그 이전에 알라방 이사장님은 7월 말에 직접 한국 서울 본사에 방문하셔서 이철 대표님과 저와 함께
필리핀 알라방점이 오픈하게 된 일련의 과정의 모든 자초지종을 상세히 말해주어 들었습니다.
 
물론 순서적으로는 본사와의 가맹계약 후 , 활동을 해야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 이유와 뒤 늦게라도  알라방점은 정식적인 진행을 위해 필리핀 알라방점의
방문을 원한다는 이사장의 뜻까지..... 
 
본사에서는 과거 정사장의
개인적인 사정의 불화로 인해 이철헤어커커의 브랜드에 명예실추가 있어 , 더 이상의 브랜드 퀄리티가 지켜지기
어렵다는 이유로 정사장에게 본인이 직접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 했었고, 더 이상의 이러한 문제가 재기 되지
않게 홈페이지에 성명문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하여 가맹계약 취소에 대한 결정을 필리핀 현장에서
정사장을 만나 8월11일에 다시 한번 각인 시켰습니다.
그리고 현 알라방의 미용실을 방문해 원장님을 만나고 , 가맹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1차 준비 조사작업을 하였고. 8월12일 귀국하여 가맹진행을 위한 작업 중에 있습니다.
조망간 본사의 발표가 이번 주 안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 알라방 미용실 원장님도 어쩌면 같은 피해자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현 이철헤어커커 브랜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현재 필리핀 주재 한국고객님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민 여러분께...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빠른 시간내에 알라방점에 대한 발표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기본적인 감성의 바탕에는 "정"입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인간사에 "희노애락" 있음은 사람이  이성적보다, 감성적이 크기 때문입니다.
삶은 결코 만만치는 않습니다. 특히 무더운 외국의 땅에서 고국을 떠나 , 삶을 이루고 완성을 만든다는 것.....
결코....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 입니다.
필리핀 현지사람들 에게는 우리는 한국인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 라는 거지요.
많이 슬픕니다. 누가 피해를 주고 누가 피해를 받았던 .... 한국인들 끼리의 분쟁은 우리에게는 하나의
모두가 짊어져야 할 고통입니다.
 
더 이상의 분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더 이상의 비방도 없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필리핀 교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