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슈바이처가 어느 날 동네 아이와 싸움이 붙었다.
 
슈바이처가 아이를 쓰러뜨린 뒤주먹 을올려붙이려는 순간 아이가 외쳤다.

"내가 너처럼 고깃국만 먹을 수 있었다면 절대로 지지 않았을거야!"

그 한마디는 슈바이처의 영혼을 울렸고,

그의 일생을 굶주림과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힘 쏟게 했다.

  마음을 두드리는 말은 이처럼 한 사람의 생각과 인생까지도 변화시킨다.

그러나 우리가 일평생 말하고, 듣는 수많은 말 중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은 말은 몇 개나 될까.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듯,

어떤말이냐에 따라 수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기도 하고 쉽게 잊히기도 할 것이다.

---즐거운 추석명절이네요 ..모두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그냥 어디선가

     주워담아놨던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