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돌발사태로 인한 (환율) 전망에 대한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관심이 있기에 좀 적어 봅니다. 그리스 문제는 1년여 동안 악재 아닌 악재로 시장에 작용하여 왔습니다. 유럽 각국에서 살리려는 노력에도 그리스는 긴축 운영등을 하지 않고 오히려 eu연합에 해결을 해달라 요청만 해오던 차에 유럽 정상들과 내부적인 조건을 가지고 어느정도 해결이 된듯 하였으나 (중국의 유럽 채권매입,유럽 은행 자금 확충등) 그리스 내부의 여론을 의식한 정부에서 국민투표를 제안하였 다고 합니다. 그얘기가 10/31일에 나온걸로 압니다. 유럽국가 의 주가는 이틀 동안 약 8%까지 하락 하 였고 미국 및 그밖의 나라들도 이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은 1일 반등 하였으나 2일 하락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제 시장에서도 그리스 문제에 대해서는 내성이 생겨 어느 정도 방어를 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건 그리스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질 않고 방법만 모색중이라는 말에 주가가 오르고 환율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행동은 들어 가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리스 문제의 영향은 일부 제한 적일 것이며 향후 유럽 연합의 기타 국가의 신용등급 하락 등이 더 큰 영향을 줄것이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현상태에서 1,000원대 후반 에서 1,100원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참 재밌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imf때 돌반지 들고 나오고 정리해고 등...뼈를 깍는 아픔을 겪으며 위기를 해쳐 나왔지만 유럽은 절대 그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도움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나라들...그렇다고 유로존을 해체 할수도 없고.... 이번일을 계기로 유럽 특히 그리스 다시보기 하였습니다. 글이 허접 하더 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경제전망가들 말로는 내년부터해서 내후년은 정말 힘들꺼라 예상한데요. 전세계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지금 그리스때문에 많은 EU국가들이 도와주게되고, 자기네 나라도 힘들어지니 해외투자금을 도로 회수해올꺼래요. 그럼 지금 한창 커가고있는 중국이 타격이커서 그리스처럼 될수있다네요. 중국 공장이나 경제는 해외자본으로 돌아가고있기때문에요. 자동적으로 한국도 지장이오구요. IMF때보다 더 힘들어질꺼고, 전 세계적인 문제기때문에 금값은 오른상태에서 떨어지지않고 유지되는거라하더라구요. 아마 즉각적으로 한두달사이 환율이 오르지않더라도 한국에 많은 실업자가 생기고, 시장경제에 돈이 돌지않기때문에 자영업자도 힘들어지고.. 덕분에 많은 해외유학생들도 다시 돌아오겠죠. 특히나 중국인화교의 힘이 큰 필리핀, 한국인관광객들과 어학생의 비자,학원비,기타 등등으로 유지되는 이 곳은.. 아마 더 흉흉해지지않을까합니다. 한국인이 들어갈수록 정말 많은 실업자가 생길테니깐요.. 더군다나 이들에겐 당장 쌀 그리고 생명과 연관되어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