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미그레이션에 다녀왔습니다.

한 중국인 부부를 만났는데요. 부인은 필리피나입니다.

그 중국인의 돈 낸 영수증을 슬쩍 곁눈질해서 보니 제꺼하고는 달랐습니다.그래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얼마 내셨어요?" 중국인 왈 "18,000페소."  어 비싸네.....이상하다  다시 질문 "몇달 연장 하셨어오?" 중국인 왈 "6개월"

어 어떻게...다시 질문 "어떻게 6개월 치를 한번에 하셨어요" 이 때부터 중국인이 자기 여권을 친히 보여주면서 설명을 합니다. 원래 마지막 스탬프가 2011.6.2.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비자연장 안하고 있다가 오늘 한 꺼번에 한 겁니다.

그 중국인이  영수증 짚으면서 i-card까지 지금 한꺼번에 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 중국인은 패널티,아이카드,6개월치 연장비 다 해서 18000페소에 해결한 겁니다

중국인 왈" 노 프라블름"   중국인 부인도 옆에서 "노 프라블름"이렇게 말하네요.

법 잘 지킨 저만 바보 됐네요. 중국인 한테요..

간혹 질문 답변란에 비자 연장 안 했다고 글 올라와서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우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