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위대한 탄생’ 최종 우승… 7개월 대장정 막내려--구자명효자네 ~~~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최종우승자로 낙점됐다.
구자명은 3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2’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 ‘칠갑산’을 부른 라이벌 배수정을 따돌리며 ‘위탄2’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6년 수원컵 국제청소년클럽 축구대회 MVP, 2007년 U-17청소년대회에 선발되는 등 촉망받는 축구선수였던 구자명은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 둬야만 했다. 이후 음식점 배달원을 전전하다 ‘위탄2’에 참가, 결국 상금 3억원을 거머 쥔 반전인생의 주인공이 됐다.
구자명은 상금은 어머니에게 모두 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자명은 “운동(축구)을 계속했으면 친구들처럼 프로선수로 활동하며 연봉받고 호강시켜드렸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어머니께 드려서 효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탄2’ 최종회는 12.1%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 한 주 전 11.6%로 KBS ‘VJ특공대’에 동시간대 1위를 내줬던 ‘위탄2’는 이날 간신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러나 최종회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즌1과 비교하면 10% 가량 차이나는 초라한 성적이다. ‘위탄2’는 방송 전 예선전부터 지원자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으며 방송 후에도 화제성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MBC 사측은 ‘위탄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며 광고가 완판된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화제성과 완성도, 참가자들의 면면에서 Mnet ‘보이스코리아’에 밀리며 시즌3제작에 대한 기대를 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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