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지원센터에서 감투를 받았네요. ㅋ
지난주 토요일에..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와이프랑 같이 갔습니다.
"징검다리 봉사단" 이라는 봉사단체를 발기하는 자리였습니다.
다문화 지원센터의 일을 일부 하면서, 다른 다문화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한국에 잘 정착하고 화목하게 지내도록 봉사하는 단체였습니다.
좋은 취지였고, 나름 봉사하며 살고 싶은 저에게도 딱 좋은 단체였습니다.
그간에 경험했던 것을 나눌수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10쌍의 부부가 모였는데.. 제가 회장이 되었네요.. 와이프는 자동으로 총무가 되고.. 허허..
앞으로는 더욱 많은 가정이 동참해서 거대한 봉사단체, 모범적인 봉사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기왕 이렇게 된거 출입국 관리사무소와도 협조해서 김포(제 지역이네요.)에 사는 코필 가정을 위해
내년부터 열심히 활동하려 합니다. 필리피나의 정착에 도움이 되는건 역시나 소통이고..
제 와이프나 그간 알아온 좋은 필리피나들이 그들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문화 지원센터도 그런 취지에서 봉사단을 발족 한 것이니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이프의 사회생활 참여를 유도하고, 좋은 할 일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꺼 같네요..
또한 불우한 가정, 즉 입국을 안하거나 와서 도망가는 그런 가정에 대한 것도 정책적으로
어찌하면 도울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포부를 밝혔더니.. 센터장이 적극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있으면 한국내에서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자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월에 정식 발대식이니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네요..
참고로 모든 신청은 2월초에 있으니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방문 교육(한국어)를 법무부에서는 통합지원프로그램(학교처럼 출석 따짐)을
2월 초에 신청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오는 와이프가 계시면 꼭 신청해서.. 잘 적응해 갈수 있도록
남편 또는 와이프께서 잘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너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 처럼 모두가 행복해 지길 소망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십시요.. ^^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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