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에 살고 있는 부르스 리 입니다.

주의사항에 올라와 있는 글중 - 골프관련 중간업자 따가이따이 하이랜드 이름 ㅂ ㅜ ㄹ ㅡ ㅅ ㅡ ㄹ ㅣ 의 주인공 부르스 리 입니다.

전 아무런 생각없이 이런글을 올린 사람의 정체를 좀 밝히고 싶어서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글쓴이가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4분이 공항에서 출발 주말에(토요일)에 하이랜드골프장 오후 라운드를 하신다고 하여 처음에 그린피가 5,500페소/ 카트비가 800페소(2인1카트)/ 보험료가 100페소/ 캐디피+팁이 500페소 라고 안내를 했으며, 좋다고 확정을 지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주말이기에 멤버 1인이 캐어할수 있는 게스트는 3명 즉 2명의 멤버가 필요한거죠.

그래서 저와 집사람이 골프장에 갔습니다.

주말 그린피 멤버 게스트 1,900 맞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룰이 바뀌어 멤버게스트 요금이 적용이 않되어 1인당 그린피가 4,200페소.

필리핀 정부에서 발급하는 비자가 있는 사람에 한해서 멤버게스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는것이죠.

두사람이 가서 손님 한분당 (5,500+100+400 - 그린피, 카트, 보험료) 6,000페소씩 24,000페소를 받았으며, 그린피와 카트비 보험료로 1인당 4,280페소를 페이하여 준비를 마쳤습니다.

라운드를 나가기전 너무 비싼것 아니냐는 물음에 골프장 상황을 충분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제가 집사람과 같이가서 벌어온것은 24,000 - 17,120 =6,880페소 거기에 두사람 경비 카트비 800+캐디피 1,000+중식 600+교통비 800 총 3,200페소 따라서 6,880 - 3,200 = 3,680페소 한화로 약10만원 가량 수익이 남았습니다.

이것이 바가지이고 사기인가요?

두사람이 하루종일 4명을 위해 골프장에가서 기다렸다가 라운드하고 번돈 10만원...

그 후에 필리핀의 한국 식당에서 또 만나 아는 지인과 친한 선후배라고 하여 재차 상황을 설명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글을 온라인상에 올리네요.

글을 올리는 것은 뭐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내용은 생락한채 본의의 입장만을 이야기 한다면 피해를 입는 입장은 억울하시 않겠습니까?

10만원을 벌고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좀 억울합니다.

오늘 오전에 "골프관련 중간업자 따가이따이 하이랜드 이름 ㅂ ㅜ ㄹ ㅡ ㅅ ㅡ ㄹ ㅣ " 이 글을 읽으신 많은 지인들께서 전화를 주셔서 알았습니다.

회원님들 글을 올리실땐 좀 신중하게 정확한 내용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제 이름을 걸고 전 열심히 소신껏 노력하겠습니다.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며,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