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어학연수 할 때 띠목에 가끔 갔었는데요

한국에 오기 몇 일 전에 하누리라는 샤브샤브 집이 새로 생겼었습니다 ㅎㅎ

길가다가 친구들하고 같이 가봤는데요~ 맛이 너무 괜찮아서 거의 열번 가까이 갔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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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찍은 하누리 풍경이네요~~ 샤브샤브하고 삼겹살 불고기 전문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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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기본 셋팅에 오징어볼하고 랍스터볼까지 들어간다고하네요 각종야채하고 만두도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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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땡초를 넣고 한쪽은 안넣어서 먹곤 했었는데요 살짝 얼큰한 국물이 소주에 딱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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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오는 필리핀에선 전 생각이 자주났었죠 ㅎㅎ 노릇노릇 잘 익은 파전입니당
이건 친한 형님하고 같이 갔을때 잡채랑 같이 시켜서 먹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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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역시 삼겹살이죠~~!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된장에 숙성시켰다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고기가 연했어요~~ 아 사진보니 그립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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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를 조그만 그릇에 담아두고 이쁘게 사진찍어봤었네요 ㅋㅋ 역시나 얼큰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어학연수 막판에 알게 된 집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샤브샤브가 여기서 먹던 맛이 한국에 샤브샤브집
가니깐 안나더라구요 언젠가 필리핀에 또 가게되면 꼭~~ 들러서 먹으려구요

띠목에 토마스모라토 에비뉴쪽에 이나살 옆엔가 있었어요~~ 필리핀 손님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기회되시면 찾아가서 함 드셔보세요~~ 강추드립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