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2013-11-04 3.33.19 PM.png
 

일본 기린 맥주가 필리핀 맥주회사 산미구엘 지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현재 기린은 산미구엘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소식통은 기린이 최근 산미구엘 측으로부터 추가 지분 51%를 가져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기린이 산미구엘 지분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산미구엘 경영권도 함께 손에 넣을 수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판매되는 맥주 10개 가운데 9개는 산미구엘 맥주일 정도로 산미구엘 시장 점유율이 높다.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