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사람이 전화왔다가 4초만에 끊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보니 아예 전화기가 꺼졌는지 연결이 안된다는 메시지만 나왔습니다.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다시 문자 해보니 역시 답장이 없네요...

 

어찌되었든 먹고 살려면 한국에 가서 무슨 짓이든 해야할 것 같아...

한국에 들어갑니다... 제가 한국에 들어가면 이 사람을 사기죄로 고소할 생각이네요...

그리고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못나오도록 이민국에 신고도 할거구요...

 

저에게 돈을 안주고 버티는 이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맨날 예스맨처럼 일을 하니까.. 쉬워보였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뒤끝이 얼마나 지독한지 보여주겠습니다...

 

사실은 250만원 + 얼마 안되지만 결제되지 않은 소액 미납 에이전트 비용도 있습니다..

모두 다 정리하자고 했고 자신도 동의했으면서 끝까지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전화라고 받던지... 아님 이메일이라도 보내서 사정이 이렇고 저렇고 이야길하던지..

무슨 큰 죄 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숨어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거 하나는 알려드릴께요.. 

김사장님, 분명 한국에 사업자가있고 담당자하고 통화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건, 250만원 + 알아서 처리해 달라고한 기존 에이전트 비용 퉁처리해달라는 겁니다.

돈을 입금하던지, 아니면 제가 한국에가서 사장님을 법적으로 소액재판이라도 끌고 갈 겁니다.

사장님 덕분에 다양한 방법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