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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에서 격은..

 

하루이틀 격는것도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간만에 뒤로 넘어가게

웃었습니다..

 

참.. 구분이 힘드네요..

피자헛에서 일을 하려면

최소 컬리지레벨이 아니면 뽑지도 않는데..

 

셋트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원래 나오는 순서는..

1. 당연이 연장이 먼저 나와야 할것이고

2. 음료수 콕이 나오고.

3. 스프와 프라이드가 나오고

4. 마지막으로 피자가 나와야 힐것인데..

 

순서는 둘째치고.. 2명인데..

1. 처음에 넵킨과 커팅 나이프를 하나씩 주더군요..

2. 잊었다 기억했는지 포크를 달랑하나 주더군요..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3. 다시 포크를 하나 더 주고..

둘인데 하나만 주길래 또 웃고..

4. 숫가락를 하나 더 가져다 주고.. 또 웃고..

5. 숫가락을 주데요.. 또 웃고..

저 하도 기가 막히고 잼나서 웃기만 했습니다..

달라고 하지도 않고..

넵킨과 연장을 주는데만 무려 5번을 오더군요..

6. 콜라..

7. 피자..

8. 스프

9. 프라이드..

10. 핫소스(요건 제가 달라고 함)

 

무려 10번을 오네요..

간만에 뒤집어지게 웃었습니다.

 

정말.. 이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건지.. 정말로 머리가 나쁜건지..

자기일에 관심이 없는것이 맞는것 같기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