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고 눈팅하다가 스포츠 관련 구인공고 지원하실때 조심하시라구 아는 동생놈 경험담 올려 드릴게요. 구인구직에 다른분이 스포츠 구직신청 할떄 조심하라는 글을 올린것을 보고 문제가 많이 발생 되는것 같아 아는 동생놈 경험담 올려 드리니 조심해서 구직 신청하세요.

프롤로그

"한국에 있는 동생놈이 뜸금없이 일하러 필리핀에 온다"

한국에 사는 친한 동생놈 하나가 있습니다. 1달전에 카톡으로 필리핀에 일하러 온다구 하네요. 무슨일이냐 물어보니까 온라인 업체인데 홈페이지 관리좀 하고 회원들한테 전화오면 상담 이런거 하는 일이랍니다. 그려려니 하고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오는날 양주도 부탁도 하고 그래서 마닐라로 픽업 나간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동생놈 들어오기로 한날이 되어 시간 맞쳐서 일끝내고 좀 쉬다가 전 직장이 수빅이라서 저녁에 수빅에서 마닐라로 갑니다. 가는중에 동생놈 한테 문자 오네요 도착 했다고 공항에서 한국 사람 핸펀 빌려서 문자 보낸다고 빨리 오라구요. 부랴부랴 달려서 공항에서 동생놈 픽업하자마자 클락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새벽 4시가 넘었네요. 근무지가 클락 앙헬이라구 하네요. 업무 관계자를 그날 오후에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시간제 호텔 잡아주고 한숨 자고 쉬다가 사람들 만나라 하고 전 다시 일하러 수빅으로 일을 해야 되서 갔습니다.

나가야 되서 잠시후에 2부를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