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입니다.

중부루손 교민안전 대책위원회는 중부루손 한인회의 파출소 운영위원회를 2014년 4월발생 한

교민피살 사건 후 좀 더 실효성과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기위해

몇몇 뜻있는 교민분들의 참여로 현 한인회 김기영회장을 교민안전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약 160여개 업소 업주의 참여로 매월 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회비의 사용처는 한인파출소 지원금 16,500패소 매월 전기세 약12000.

바랑가이 경찰 순찰 활동비 40,000

교민 밀집지역인 관할 경찰서 스테이션 4.5 매월 8,000패소. 기동순찰대 매월8,000패소

한인 방범활동순찰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내역은 회원 소식지를 통해 매월 공지해드리고 있으며 매월 감사와 년 정기총회시

사용내역에 대한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교민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회비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상시 열람 가능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의 정기적인 지원으로 인해 한인관련 사건 출동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범죄 발생 시 범인체포에도 적극성을 가지고 수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어느 특정인에 대해 지원해주는 금액이 아니며 매월지원 하는 금액에 대해

관리 감독도 소홀히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덧 붙혀서 말씀드리면

현재 한인회 및 교민안전대책위원회에 근무하는 일부 사무직 직원을 제외하곤 한인회장포함

모두 무보수 봉사직이며

혹 교민안전대책위원회가 출범한 2014년 5월 이후로 한인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이나 직원에게 손해를 입은 분이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항간에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한인회가 어느 특정인의 편에 서서 일을 처리한다는

진실아닌 소문에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중부루손 한인회 임직원은 개인의 이권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파견 경찰 코리안 데스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파견 경찰의 역할과 임무는 한국에서 입국한 기소 중지자 소재파악 및 송환

인터폴 수배자의 한국 송환등 을 목적으로 파견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의 특성상 현지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조사 및 도움은 줄 수 있으나

수사권이나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인 없기에 제한적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이년간 코리안 데스크 근무자는 2월초 임기를 끝내고 현재 새로운 근무자가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있습니다.

화랑빌 사건 발생시 사건관계로 마닐라 출장중이였으며 영사협력원이 대신 면담하였고

체포영장 발부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셋업주장에 대해 의심만 가지고 항의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기 발부된 체포영장을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셋업으로 몰고 간다면 필리핀 사법기관을

불신하고 무시하는 일이 됩니다.

셋업에 대한 의심이 가는 사건에 대한 접근방법이나 해결책은 다른 방법

즉 명확한 상황증거나 물증이 필요한 일입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의 주장만을 가지고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옹호하거나 또는 비난할 수 없습니다.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소속 한인파출소는

파출소장 1인. 부소장 2인 .중부루손 한인회 수석부회장, 사건 사고 담당 부회장등으로 구성

교민 및 관광객의 신고 건에 따라 상황별 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사법권이 없는 순수 봉사직이며 위험을 감수하면서 본인 개인시간에,주유비에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도

교민 및 관광객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실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건의 경우 한인파출소에서

필리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한,두건의 사건 사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무연고자 시신 수습부터 자살, 강도 및 절도,교통사고,성폭행,성추행등

한인회로 접수되는 사건사고는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경찰이 해야 할 일들이 이곳에서는 특성상 한인관련 사건은 한인회로

접수되어 집니다.

신고 접수된 사건의 사안에 따라 파견 경찰,영사 협력원,대사관 영사의 도움을 받아

일 처리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결단코 단 한번도 도움의 손길을 거부한 적 없습니다.

가족보다 먼저 달려가거나 그렇치 못할 경우엔 전화상으로라도 도움을 드렸습니다.

 

12월 발생한 한국인 셋업사건의 경우

피해자인 한국인의 적극적인 제보와 증언으로 밝혀지게 된 경우이며

사건발생부터 현재까지 대사관과 한인회 담당 부회장이 진행과정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기존 발생한 셋업 의심사건은

경찰비리위원회에서 몇 번의 증언조사차 방문이 있었으나

피해당사자들의 증언거부로 인해 무산된 경우입니다.

필리핀법상 신원이 노출되는 위험속에서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증언을 강요 할수 없는 일이기에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피해자입장에서의 증언 및 고소 고발을 못하는 상황을 저희는 이해합니다.

셋업이 아닌 일반 형사사건의 경우에도

강도,절도등 .. 보복이 두려워 피해사실 신고후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자 기소가 안되는

실정입니다.

교민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범죄피해 당사자가 범정에서서 증언하고 기소하여야 하는

한국과는 판인하게 다른 법진행절차의 문제점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대사관,

필리핀 사법기관에 건의하여 하여 기대에 미치진 못하지만

소정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 경찰청장의 증인보호 프로그램과 신변보호,

주지사와 시장의 외국인관련사건 한인을 포함한 전담팀구성

재판진행시 변호인을 통한 단순 의뢰인에 의한 재판 도움이 아닌 적극적인 사건 진행등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그래도 한발씩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도 한인관련 강력사건의 다수가 기소중지자들의 추가 범죄임을 인식하고

입국을 제한하기위해 관계법령을 검토하고 있으며

필리핀 내에 수배중인 범죄자들을 송환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동안 관할 경찰서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현재 한인관련 사건발생시

한인회에 즉시 통보를 해 주기로 경찰서장과의 약속이 되어 있으며

관활 파출소에서는 한인포함 외국인 관련 사건은 사건보고서 만 작성하고 모든 일처리는

앙헬레스 경찰서에서 지휘 감독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

사건 내용 및 결과는 각 파출소에서 공문으로 작성하여 한인회에서 보고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부루손 한인회에 관심 가져주시고 용기와 격려를 주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분들은 한인회의 역할에 질책의 목소리를 남겨주십니다.

순수하게 봉사의 마음으로 한인회업무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않고 떠나가는 모습도 많이 봐 왔습니다.

질책도 성원도 모두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잘해 보자는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합니다.

중부루손 한인회는 여러분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교민 곁에서 교민과 함께 믿음과 이해로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 고저 합니다.

다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하겠지만 교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노력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중부루손 지역 비상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 02-856-9210

 

▶한인회 0917-893-1355

 

▶교민안전대책위원회 0927-941-1122

 

▶한인파출소 소장 0915-242-3926. 부소장 0906-243-8156 ,0915-810-3660

▶소 방 서 045-322-0502▶ 약 국 A1 약국 0915-603-3748 종로약국 0905-245-5064

▶필.코 한인파출소 0927-897-7000

▶STATION 4 045-322-2146

▶STATION 5 045-322-9181

▶바랑가이 경찰 (아누나스) 0919-448-4897